남한산성 계곡....

가족

파란나래 2005. 8. 21. 00:23

여름휴가 기간은일주일이었는데

비가 계속되자 쌍곡계곡- 처갓집- 주흘산-수옥정을 둘러보며

3박 4일로 마무리했지만....

휴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무더위는 계속되고 더위는 더 가중되게 느껴온다..

8월 5일에 성남 처제 식구들과 함께남한산성 계곡을다시 찾았다...

비가 많이 와준 덕에 계곡에는 많은 물이 흘러 내렸고

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중딩 2년차인 큰조카다..

어떤 꼬마가물에 들어는 왔는데 물살에 쎄서 서 있기도 불안하다...

역시 오빠다....동생의 불안해 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물로뛰어와 동생 손을 잡으며 밖으로 데려간다...

이녀석이 우리집 늦둥이 막내다....

휴가때도 이녀석만따라 나가는데...

딸노릇 까지 도맡아 하는 녀석이다...

우리가 계곡에 도착전 부터있던 고딩생들인데 어느교회 학생부에소속된것 같다...

남녀학생들이 서너시간동안 물놀이 해가며 잼난 놀이까지 하는 모습이...

활달하고 서로간매우 정겨워 보이는데 레크레이션을 아는 친구들 같다..

이 친구들 물놀이 하는 모습은 몇번으로 나눠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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