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및 문화유적
주흘산 마지막(8)
파란나래
2005. 8. 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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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문으로 가는중에잠자리 한마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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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문부터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예고편이 끝나자,
양동이로 쏟아 붓는다.. 수건 덮어가며 더이상담기에는 무리다...
11시에 시작하여 오후 6시가돼서 주차장엘 왔으니 7시간은둘러본것 같은데도
왕건 TV촬영장은 아쉽게도 담지를 못했다.....
우산을 준비못한 마눌과 처제는 어케 됐는지?
마눌은 나와 같이 다니면 재미없어 한다..
혼자 셧터누르느라 바빠 오붓한 데이트는 남의나라 얘기고...
뜨거운 뙤약볕에 서서 기다리게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같이 출사를 가면 우리는남남이 되기 마련이고 여기서도 예외는 아니다..
내려오며 비가 쏟아 질때까지그렇게 담은 주흘산계곡을... 마지막으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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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지날무렵,푹우가 쏟아진다...
카메라를 베낭에 담고 우비를 둘러 쓴채 내려왔다......
아래 두컷은 오르며 담은 사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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