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숲 단오축제...

아들 면회하기 전날!!

문경은 공교롭게

단오절전야제가 있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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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에는백노 서식지를 찾았고

이어 7시 부터 시작되는 야간의단오 전야제에

참석하기 위해장모님과 마눌, 동네 노인네를 모시고

행사장엘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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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은낮에 찾아간곳의 숲에서

행사가 열렸는데 농번기철임에도 볼꺼리를

찾아 나선 사람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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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단체장의 인사말에 이어

다양한 쇼와 지역별 노래자랑,

초청가수 노래등이 비교적 큰 규모로

펼쳐졌고홍보를 얼마나 했던지

농번기임에도 숲속의 야외 무대에는

빈자리 없이 빽빽히 인파로 가득 메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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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이나 쇼의 다채로움, 구성등

여러면에서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지만

조명만큼은 영~~~ 맘에 들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어두웠고,

광선 편차가 심한데다,

동일 조명으로 끝까지 가기 일쑤였다....

어쨋건,,

백노와 왜가리를 담은 그날 밤!

문경의 "대정숲 단오축제"의 전야제 모습도

순차적으로 올려본다.

#1

#2

#3

#4

#5

#6

#7

#8

7시부터 시작된 전야제는 11시 반이 넘어가도 끝이나질 않았는데

모시고간 동네 어르신들,,,그 재미에 빠진듯 하더니

10시가 넘어서자추위도 느껴지고,

다리까지 저미시는지,,,,

마눌은 몇번인가 가자고 눈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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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운 뒤통수를 애써 외면하고,,

조금 더 버티기는 했지만~

결국, 메모리를채우지는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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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감기나 안걸리셨는지............

<<<<노이즈가 자글자글 하지만,,,,,그러려니 하심이~~>>>>

<D70 + 토키나80-200, 모노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