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과수로를 이용해서
용케한이랑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마도, 가장 가까이 접근한 것 같습니다.
몇번의 놓친 경험에
낮은 포복자세가한몫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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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살곰살곰~~
경지정리된 수로와논바닥을 따라
접근하는데, 한녀석씩 번갈아가며
연신 경계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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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두렁에 이르고
적당한 화각이 되는것 같아,
논두렁에 렌즈만 나오도록
바쁘게 삼각대 거치하고포커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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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들끼리 한가하게
먹이를 쪼아 먹고 있는 이때만 해도
눈치 못챈듯 했습니다..
성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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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샷터소리에 놀란걸가요?
근접했다지만, 꽤 먼 거리인데
일순 고개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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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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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들키거나 말거나!!
날아 올라라,,
까이껏~~~
난 밥상 다~~차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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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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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흰색날개)와 재두루미(회색)가
같이 어울리는데
한 가족인지는 몰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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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이를 영입하고 나서
그날처럼 연사기능(저속연사지만)에
만족한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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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 니코르 mf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