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이 빠지자 꽃지의 할미바위 뒷편까지 나갔는데
물속에 잠겼던바위들이드러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바위규모는 커져갔다.
그곳은 물이 들어올때 꽤 들어차는 곳을 말하는듯
바위 골사이로 말미잘 몇마리(?)가 자리하고 있었다..
...
바다에 들어가질 않고담을수 있는 말미잘이다...
얘네들은 살아서 꿈틀거리는데,
보기에 좀 징그러워 보인다.
....................................
말미잘을 크게담으려다 보니 바닷물이 느껴지질 않는데
실은 바닷물속에 잠겨 있다.
.
.
<d70, 탐론28-75, 200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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