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속도로는 ?.....

미국의고속도로는상,하행선(행선지에 따라)이서로 다른 도로로 분리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중앙에 분리대를 설치하여한개의 도로를 상행선과 하행선이 분리하였으나

미국에서는차선보다 큰 잔비밭을 중앙분리대(역할)로 활용하고,갓 차선도

상당히 큰 폭의 잔디밭을 두고 있는데 이 잔디밭은 차량 전복이나 완충지대로

사고시 보다 큰 대형참사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되어 있었다...

고속도로는세개주를 통과할때까지 통행세를 받는 데가 없었다...

우리의 경우 폐쇄형으로톨게이트외에서는 차량이 나갈수도 들어갈수 없고

통행세를 받는 구조인 반면 미국은 개방형 고속도로 체계로 자유롭게드나들수 있고

통행세를 받는 곳도 없었다(일부주는 받는곳도 있다고 함)...

또 우리나라는운전자들이 나가야 할 톨게이트를 잊지 않도록 나가기전 4km. 2km, 1km, 500m, 150m등

곳곳에서 조선반만한 간판을 노선상에 설치하여톨게이트를 예고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나가는 톨게이트 안내판이란게

갓길에 조그맣게 설치되어 있는것이 전부다..예고간판이란게 없다....

그 조그만 간판을 놓치면 아무리 가도 그출구는 안나온다...

-그러나 입출이 자유로운 개방형구조라반대차선으로 돌리는 것은 용이하였다-

고속도로나 일반 주립도로나 도로번호가 정확하게 잘 관리 및 표기되어 있었는데

우리 고속도로는부산, 경주, 대구, 영동, 대전, 천안등 경부고속도로상에서

진출입할수 있는 도시가 많음에도부산으로만 표기 되어 외국인들이 지도를 보고 찾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는반면 미국에서는 도로명과 방향으로 표기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10번도로의 서부방향, 동부방향등이다...

외국에서 오는 사람이라도 지도만 있으면 쉽게 어느도로 어느방향을 타야할지를 알수 있게 해 놓았다....

<d70 + 탐론1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