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에 있는 목조로 된 일영교 다리
온갖 세월의 풍파를 겪었을 도산서원내 고목...
이제는 힘에 부치는 듯 여기저기에고임목에 의지하고 간신히 서 있었고
나뭇껍질이 벗겨진 부분에는 군데군데 시멘트로메꿔져 있었다..
옛날 퇴계 이황선생께서 거주하신 본당 모습이다..
서원내 한켠에 자리한 대나무...
여유가 주어진다면 다시금 찾아보고 싶은
양반의 도시라는 느낌을 받는다.
간 고등어와 안동 한우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그 두가지를 다 먹어 봤으니
아마도 금번 출장은 1석2조를 느끼기에 충분 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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