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출사...
마지막은 역사의 아픔을 담고 있는
조선조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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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은 1418년 세종이 왕위에 오른 후 상왕으로 물러난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수강궁이 그 시작이다.
성종 15년에 이르러서는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을 새로 지으면서 궁궐의 모습을 갖추고 창경궁이라 명칭을 고쳤다.
그후 임진왜란으로 모두 소실되었다가 광해군에 이르러 복구되었으나 순조때 대화재로 명정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또 한번 소실, 다시 재건되었다. 창경궁은 조선말기인 순종 3년에는 동물원, 식물원을 개원하여
일반인에게 공개되었고 1911년에는 그 명칭도 창경원으로 격하되어 그 후 오랜기간동안 궁궐보다는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인식되어 오다가 1983년 12월부터 3년간에 걸친 복원공사끝에 동물원등의 놀이시설은
사라지고 옛궁궐의모습을 되찾게 되었다......"궁궐가는길"(http://seoul.pr.co.kr/)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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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 + 탐론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