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덕이 축제

이틀만에 찾아 든 휴일!!

지겨울만도 할텐데

그래도휴일은 좋기만 합니다...

10월은 축제의 계절!!

여기저기서 축제가 열리는 시즌인 점도 휴일을 기다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안성의 바우덕이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개장해서 10. 7일까지 열리게 되는데

개장첫날이고, 짖궂은 날씨인데도 무척 많은 관람객이찾아 왔고,

더불어 주차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바우덕이 축제는 줄타기, 사물놀이, 풍악놀이 등 전통놀이 위주로열리고

다른나라의 전통 놀이도 소개하는데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이어져 재미를 더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벼 타작 기구을 이용, 직접 타작해 볼 수 있고, 페이스 페인팅, 방아찟기,

구명정 타고 개울 건너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도 열려서 관람객을 즐겁게 하고

음식 값 또한 일반적인 가격이라서 가족들이 다녀 갈만한 축제 더군요

저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돌아 다니다 밤이 돼서야돌아왔슴다..

사람이 많은 이유를 충분히 느끼고 왔습니다.

몇몇 축제를 다녀 봤지만,

규모 면이나, 다양한 체험거리, 볼꺼리, 비용등 여러면에서

알찬 축제인 것 같습니다.

대충 몇점만 추립니다.

오늘은 투바디(이백이,칠공이)를 챙겼는데 이거이 고생을 자초 했습니다.

사람들한테 치이고, 걸리고,,,,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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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커녕 발 디딜틈조차 없을 만큼

관중이많았습니다.

줄타기 공연이 끝날때까지 고개를

요리조리 돌려가며볼수 밖에 없었고

줄타기 공연이 끝나고 다른 순서로 이어지는 때를

기다려,, 무대 바닥으로 "돌격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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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자들 처럼 머리위로

대충 카메라디밀고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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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공연 입니다.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키타 비슷한 악기로혼자 연주하며 노래 하는데,

의성이라 해야 하나요? 악기소리라 할 수도 없고,

화음이랄 수도 없는 이상한 소리를 내는데

어떻게 그런소리를 낼수 있는지~~

입이 딱 벌어지게 하더군요..

사진 찍다 말고 그 소리에

샷터 누르는 걸 깜빡 잊을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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