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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성산항의 선박수리공장...

일출봉을둘러보고 숙소에 내려올 때까지

같이간 젊은 일행들은 한밤중이다.

서둘러일행을깨워 아침도 걸른채,

북쪽 해안을 따라 제주시로 발길을 독촉한다.

오후 2시에 업무약속을 했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하지만, 가면서 둘러볼 생각에

헛되이 시간 보내는게 아깝기만 하다....

:

숙소를 나서서 얼마안돼,

항구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운전하던 친구가 정차를 할곳을 찾아간 곳이

공교롭게 선박수리 공장이다.

일을 막 시작하려던 공장의 사람들의 시선이

일순 우리에게로 시선이 쏠린다.

기왕 들어왔으니~미안하기는 커녕 한술 더떠서

뻔뻔스럽게 사진 몇컷만 찍겠다고 하자,

사무실에서 누군가 싶어 나오던 사람이

(아마도 공장장 쯤 된듯 싶다)

ok 한다...

~~날씨도 좋은데다, 일진도 좋다.

:

색다를건 없겠지만,

성산항구 모습부터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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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 + 토키나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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