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갈대습지공원의 왜가리다..
---- 새 이름이맞는 지 모르지만 ----
좀더 가까이 접근 하려 강가 까지 내려가 보지만
이녀석들 경계심이 너무 강해,
가까이 다가오질않는다.
적게 잡아도 거리가 대충 100m는 될듯 싶다...
:
갈매기는 종종 날아 다니며
물속의 고기를 사냥하는데 반해
얘들은 ,,,,한자리에서 쥐죽은듯이 기다리다
눈먼 고기가 지나가면 그때사냥 하는데...
그것도 몇번중에 한번 성공이라도 하면 다행이다...
지켜본 녀석들 중에 한마리도 못잡고
서너시간동안 기다리기만 한 녀석들이 대부분이다.
배고파서 어케 하나?
녀석들,기다리는 것이 생활인 것 같다.
:
요 녀석들 담아 볼려고 덩달아 쭈그리고 앉아~
서너시간을 쬐그만 파인더를 쳐다 봤더니
집에 돌아와서 한동안 눈앞에서 별들이 빤짝이고
허리도 결리고 목덜미까지 뻐근해져 온 것이
아무래도생 환자가 된것 같다....흐미~~~
#1
그렇게 얼마간을 요동도 않고 기다리고 있는데
주책맞은 오리가남의 속도 모르고
~~룰루랄라~~꾸정물 뿌리고 지나간다...
어휴 이걸 그냥~~콱 쪼아 버릴까?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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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
<d70 +MF 400 f3.5 +TC-14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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