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부터 한시간 반정도를 더 달려 찾은 주산지건만...
저수지 물은 반이상이 빠져고목의 뿌리가 희끗하게 드러나고
하루종일구름이 오락가락하면서 무더운 날이 한여름을 방불케하더니
끝내는소나기까지 뿌려
가져간 카메라를 품에 안고 뛰어 내려와야 했다...
<d70 + 탐론28-75, 200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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