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김장준비에 바쁘고,,
말썽 많던 어린 조카들은눈 장난에정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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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만 해도땅 파는 일은 물론이고
소금에 절이는 일도, 배추속 넣는 일도예외없이내 몫이었는데...
어느샌가 동서가 그일을 도맡아 하게되고
더구나 금년은눈이 내렸다는 핑게로카메라만 들고 다녔으니
돌아가는 길에 동서가투덜이가 됐을법도 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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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 + 탐론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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