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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입상

공모전 입상.... 추석전날 찾아 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공모전 접수를 하고 있더군요.. 작년에 시행된공모전에는 상금도 꽤 많이 걸리고 입선작까지 시장상장이 주어졌다는데 금년은 ~~~? : 1인 1점의 응모제한 때문에 저와 마눌, 지인 이름으로 세점을 올렸는데, 한점은 우수상에, 다른 두점은 입선작에 선정 됐네요..... : 요즘, 한옥마을을 포스팅하고 있는 중이어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2 근데, 우수상은 종이로 된 상장이고 입선작은 상패?? 뭔지, 뒤바뀐 느낌입니다. #3 #4 #5 : 다음주말에 이사가 걸려 있어 자질 구레한 일처리에 정신 없이 바쁘네요... 오늘, 시상식에 참석 안하면 상이 취소 된다기에 딸랑, 상만 받고 휑하니 돌아 왔습니다.. : 행복한 주말 되세요~~ 더보기
공모전 입상~ 많다면 많은 기간을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찍다 보니 사진의 깊이는 커녕 아직도 쨍한 사진만 쫓아 다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카메라의 파인더를 들여다 볼때면 나만의 세상이되는 착각을 하면서도 보는 시선은이십여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별반없는 것 같다. 사진 찍는 게 좋아 무작정 담는다는 것은 내 눈에 비친 앵글과 파인더의 세상일 뿐 결국, 내 울타리에서 벗어나지도 못할뿐더러, 스스로에게구실만 주고 있던게 아닌가 한다. 내 수준은 어느정도이고 다른분들의 작품은 어떤지? 보다 더 냉철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그에 맞는 요구를하는 것이 보다 솔직한 생각이 아닐까?? 이런 생각은 결국 공모전과는 담을 쌓고 지내온 나를 천천히,어느순간 바뀌게 하고 만다. : 찌는 듯한 무더위가 극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