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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출사지

하선암 단양 팔경중 하나인 하선암이다.... 오후 늦은 시간이 되어 날이 어둑어둑해졌다. 하선암과 선암계곡까지 둘러보고 아침에 노을찍기에 적당한지 정탐한 양뱡산으로 되돌아 가, 노을과 단양야경 담아 볼생각이다. 그런데 선암계곡을 찾느라 중선암, 상선암까지 내려 갔는데도, 못찾아 포기하고, 양방산으로 되돌아가는 길에 하선암 건너편에 선암계곡이 눈에 들어온다...흐미~~ 시간에 쫓겨 눈으로만 지켜보고 패쓰,,, 아래는 어느 이름모를 계곡이다. 더보기
이끼 터널 단양 이끼터널이다.... 이끼터널은 수양개 선사유물 전시관 바로 옆에 있는데, 하늘이 트인 구조로 터널이라기 보다 수로 모양을 하고 있다. 이름과는 달리, 이끼는 별로 안보이고 벽에 낙서가 더 많더라는...... 젊은 연인이나 관광객들이 저마다 사진 찍다보니, 지나는 차량마다 서행하며, 피해다니게 된다. 수양개 선사유물 전시관은 수양개 빛터널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곳은 입장료를 받는다. 어두워지기 전에 양방산으로 되돌아가 노을 찍을 생각으로 스카이워크에서도 그렇듯, 이곳 입장도 패쓰하고 하선암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더보기
패러 글라이딩(4) 하늘을 날다,,,,, : 단양 양방산에서 본 패러 글라이딩 모습, 이어진다. 더보기
양방산 단양 양방산 소경,,,, 패러글라이딩 1순위로 꼽히는 곳이라고 말해도 좋을 곳이다 일반적인 활공장이 바람 방향에 따라 글라이딩을 못할 수 있지만 양방산은 산이름이 말해주듯이 바람만 있으면 그 방향과 무관하게 양방향으로 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 이곳은 일출과 노을을 함께 볼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일출 본다고 덜렁 카페산에서 향했던 터라 일출과 노을을 볼수 있는 곳인지 사전 정탐차, 이곳으로 향했다.... 사방, 팔방으로 확 트이고, 단양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멀리 소백산 천문대도 눈에 들어온다. 더보기
카페산 여명 단양 카페산에 오르다. 새벽 2시에 출발해서 당일 자정에 돌아오는 22시간의 바쁜 일정으로 지인과 단양 출사를 다녀왔다.... 겹겹이 쌓인 산능성 사이로 안개가 드리우고 그 위로 해가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2시에 출발하였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출다운 일출은 안타깝게도 보질 못했다. 쉬임없이 내달린 덕분에 카페산에는 제시간에 도착했지만, 동쪽 뒷편으로 높은 산이 버티고 있는게 아닌가? 아뿔사!! 그 산을 올라야만 일출을 담을수 있겠다 싶어서 울퉁불퉁하고 협소한 산길을 따라, 차 하부와 옆구리 긁히고, 범버 한쪽이 너덜거려가며 오르던 중에, 차도가 중도에 끊겨서 뒷산 오르는 것은 포기하고,,,, 활공장으로 되돌아 왔다. : : 어쨋건 카페산에 올랐으니, 다른 모습의 일출도 기대해 보고, 패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