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악산(3) 내려오는길에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사진찍느라 오색약수에서 새벽(3시)에 출발하여 오후 2시가 넘어서야 설악동에 도착했는데 무려 11시간여가 걸렸고.... 만만치 않은 험준한 산세와 약골에 카메라까지 메고 오느라무릎도가니는? .... . . . . . 여유가 되고 설악동 단풍의 고운느낌이 삭아질때면 다시 찾고픈 욕심이 든다. 더보기 설악산 단풍(2) >>>> 2004년 초가을 설악산 단풍 더보기 설악산 단풍(1) 새벽3시에 머리에 후레쉬를 달고 오색약수터에서 출발, 동트기 전에 대청봉엘 도착할 예정으로 출발했는데 대청봉 도착전에 이미 동트기 시작해 주변은 이미 환해지기 시작했고.. 정상이 아닌 산중턱에서가쁜숨을 몰아쉬며구름에 가린 해를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9월 초가을인데 뉴스에서는 대청봉의 영하날씨를 예보하고 있었던터라 내복까지 끼여 입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가파른 오색약수길을 통해 등산길에 올랐고 정상에 도착한 사람들은 너나없이추위와 힘겨움, 수면부족에초췌한 모습은 말로 다 할수없을 정도였다.... 정상을 밟아본 사람만이 산을 말할수 있다고 했던가! 대청봉에도달했을때의그 느낌이란....상쾌함이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