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의 향수...

여러 좋은 점과 편리함 때문에

아무래도디카에 손이 자주 가다 보니,

불편하고 무거운 필카는 항시 장농 지키는 신세로

전락하게 되고 만다...

필카의 동작상태도 점검하고

향수도 달랠 겸,,

엊그제정선을 둘러 볼때는

오랫만에 필카를 주력으로 담았는데...

그간, 가져간 메모리를 다 채우도록

찍어대던디카 습관이면

필름값 어지간히 들었을텐데,

막상필카를 잡고 보니

나름대로신중 샷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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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네가ASA100, 필름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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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e + mf50.2, 탐론af28-75, mf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