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동굴...

정선의 화암동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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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굴은 금광을 캐던 곳으로

금을 캐는 광부의 모습과,

실제 금광석을 볼수 있도록 하고 있었고,

제련 방법, 쓰임새등을

요소요소에 전시하고 있더군요...

1.8km정도의 동굴을 둘러 보는데는

한시간 정도 소요됐는데 일방통행입니다.

산 윗쪽으로 들어가 아랫쪽으로 나오는데

일단 들어가면되돌아 나올수없는 구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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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까지는 모노레일을 이용할수 있었지만

이용객이 많아 30여분 정도를 기다려야 된다네요?

700미터만 오르면 된다는팻말 믿고

걸어서 올랐는데,,,

머리가 나쁘면 몸이 피곤하다고~~

올라가며 몇번이고 후회를 했습니다...

20여분간 땀을 삐질삐질 흘려야 했고

땀 식히는데 다시 20분,,,흐미~

밖의 날씨가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여름 날씨였지만

동굴에 들어서자산을 오르며 흘린 땀방울과

어울어져 무척 시원하게 느껴졌는데

30여분이 지나자 시원함이 추위로 바뀌고

나중에는그만,,,오들오들...

밖으로 나오니, 무더위가 따스하게 느껴지더라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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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렌즈는 결로 현상이 생겼고...

바디를분리하고 한동안 바람결에 말렸네요..

혹시 나중에 들리실분은 필히 긴팔 준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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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각대를 준비는 했지만

공교롭게퀵슈를 하나밖에못 챙겨서

두개의 바디를 고정하자니

번거로울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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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삼각대는 필카 전용으로,

디카는 손각대로만 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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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1 컷만은

셧터속도가 확보되질 않아

삼각대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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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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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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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 토키나12-24, mf50.2(#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