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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갈대습지공원 몇년전까지만 해도 안산 한양대 뒷편은 사리포구가 있었다.. 월곳의 소래포구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당시에는 바지락,피조개등 바닷가에서 느끼는 풍물과 싱싱한 횟감을 즐기기에 그만한 곳은 없었다.. 지금은 고잔지역이 개발되고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그지역을 갈대습지공원으로생태공원화 시켰고 주 진입로인 (구)해안도로가 시청까지 편도4차선으로뚤리고 습지공원 진입로도 멋지게 만들어져 있는데 휴일이면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진입로 도로는 인라인과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로상당히 붐비곤 한다... . . . 날씨가 산뜻하지 않아서갈매기 나는 모습을흑백으로 만들어 봤는데 칼라보다 더 좋아 보여 흑백으로 올려본다... 더보기
꽃지의 일몰 일몰하면 유명한 곳중 한곳이 꽃지해수욕장이다. 해안가에서 50여m쯤 떨어진곳에 두곳의 작은 무인도 섬이 있고 해가 떨어질 무렵, 그주위를 갈매기들이 날고 간혹 고깃배 한두척이 지나간다면그야말로 환상적일 텐데.... 일출이나, 일몰이나 태양이(지구의 공전속도겠지만)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 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중간쯤 있는가 싶으면 어느새 떨어지곤 만다.. 사전에 미리 준비하고 있지않으면 놓치기 쉽상이다. 일출은 더하겠지만~~ 일몰이랄수 있는 사진은 고작 위의 한컷정도 인것같다.. 두개의 조그마한 섬을 부제로 삼으려 했으나 간조때라 바닷물을 넣기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부제 없는 일몰이 되고 말았다. 금번일몰은생각외로 환상적이진 못했다. 덜풀린 추위에 두어시간 남짓동안강한 바닷바람을 맞았으니... 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