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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어

다시 들어선 61번 국도변... 다리모습과 주변경관을 담은후 예정했던 61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로 다시 들어섰다.... 미시시피주와 루지아나주간 주 경계선을 갓 지나고 Jackson시로 가는 길목이다... 더보기
다시 루지아주에 입성하다... 미시시피주의 Woodville에서 61번 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다음 도시가 루지아나주의 Jackson인데 그 도로변의 모습들이다... 같은이름의 도시가 꽤되는데 미시시피주에도 Jackson이라는 큰 도시가 있고 인접한 루지아주에도 같은이름의 소규모 도시가 있다... 또, 같은 이니셜로 표기하는곳도 꽤되는데 대표적으로 헛갈리는곳이 LA이다..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엔젤리스도 있지만 루지니아주도 LA로 표기한다. 물론 주이름을 말하는 LA는 루지아주를 말한다.... 더보기
Homochitto수풀림은 못담고... 소들이공격성향이 있는 것을이미 알고 있으니 소를 찍어 가려면 대비 해야징....ㅎ Homoshitto근처 목장에서는소들에게 띄지 않게 조심하고 재빨리 카메라에 담았는데... 다행히 저놈들에게 들킨것 같지는 않았다.. 계획은 Bude=>Roxie=>Natchez까지 간후 남쪽으로내려가려 했는데Homochitto수풀림에 미련이 남아 들어가 볼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려고 그간 서부쪽으로 타고온 98번 도로를 Roxie에서 이탈, 남부방향으로 33번 도로를 타고 내려가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는데수풀림이 끝나는 안내판이 나올때까지 수풀림 안쪽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찾지 못하고 말았다....결국 Homochitto수풀림은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 더보기
Bude 인근의 소 목장.... 두어컷을 찍었을무렵 대장소(중간에 흰놈)에게 발각되었는데 풀을 뜯던 다른소들까지 카메라를 메고 있는나를 주시하더니만(대장소가 어떤 신호를 했는지도 모른다...) 떼거지로 울타리 근처에 있는 내게로 성큼성큼 몰려온다... 무기라곤 고작 카메라 밖에 없는데..... 98번 도로를 달리다 Bude를 지나서 목장에서 풀을 뜯고 있던 소때무리를 발견, 갓길에 차를 멈추고카메라를 챙겨 들고 차에서 내렸다... 두어컷을 찍었을까! 여유롭게 풀을뜯던 소 한두마리(두번째 컷)가우리는 보느가 싶었는데 여기저기 흩어진 소들이몰려 오는게 아닌가 ! ! ! 소들이공격성향을 띠고 있었다... 그 큰둥치의 소에게 가느다란 철조망은철조망이 아닐것 같았다... 그러거나 말거나 몇컷을 더 담긴 했지만 공격적인 소는 처음보았고 지금 생각.. 더보기
Oak Grove 침례교회..... 호수를 들러 나오다 좀더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새로 단장한 듯,건물모양이 이색적인 멋진교회건물이보였다... 차를 파킹하고 교회주변을 스케치하는데 낯선 사람이사진찍는게 이상하셨던지 교회 목사님이나오셔서 이런저런얘기를 물으시더니 교회를안내하며사진찍을수 있도록 전등까지 켜주시는등 내부모습까지 담을수 있게 해주셨다... 멀리서 온 한국의 낯선 사람을 위해 하모니카 즉석연주까지 해주신다... (Oak Grove가 마을명칭을 딴 이름인지 확인안됐지만 고유명사가 아니라면 아마도 "떡깔나무숲 침례교회"가 맞을듯 하다...) 사진이라도 보내드릴려고 명함를 받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받은 주소가 없다... 여기저기 다니다잃은것 같다...이자리를 빌어 목사님의 친절에 감사를 표한다.... (손각대이용,인물은 내장후레쉬 사용) 더보기
Southern mississippi대학 모습.... 미시시피주 Hattiesburg에 있는 Southern mississippi대학교 모습이다... 일정에 쫓기며 다니다보니 대충 교정만담아본 풍경이다... 더보기
알라마바에서 만난 전원집.. "저 푸른 초원위에 그려놓은 그림 같은 집"이 비단 이집뿐이랴~~ 남부지방을 돌아보며 본 거의 대개의 집들이넓다란 잔디정원과 고목 몇그루는 집집마다가꾸고있었고 나무 그늘아래 아늑하게 자리한 단층집.... 이집저집 할것 없이 그림과도 같았다.... 하루만이라도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집들이 뿐이었고 주택모습들은저마다 다른 건축양식과 정원모양을 하고 있었다.... 59번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가다가 65번 고속도로에서 합류, 서부쪽으로 얼마안가 알라바마주의Satsuma 인근에서 담아본 어느 전원집 풍경이다 더보기
Jackson's OAK의 풍경.... 여가생활이 일상화되고 여가 즐기는 것을 권리로인정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퇴근후나 휴일에는 상당한 사람들이보트를 차량에 매달고 이런곳엘 찾는듯 하다.. Jackson's OAK를 떠나 좀더 남쪽으로 내려가다가7시경이곳에 도착 했는데 그때서야 보트를 내리고 즐기는사람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동하는 길목에 있는 대개의 집에서 보트를 매달수 있는 별도차를 볼수 있었고 사진에서 처럼 보트를 내리고 올리는데 편리하도록 간이포구도 만들어져 있었다... 98번 도로로끝단까지 남하하여멕시코만 연안인 Gulf Shore까지 내려갔고, 도착할때는 이미 밤이 이슥하여호텔을 들었는데140달러나 요구한다... 베낭여행도 하는데 비싸다는 생각에 59번 도로를 타고거슬러 올라가다가 50달러짜리 허스름한 모텔에 들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