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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데 휴일마다 집안일로 바빠서 어린이 날까지 지나치게 되었다. 초딩 5년인 막내가 늘~ 혼자 집에 있게 되는데 어린이 날까지 그냥 지나쳤으니~ 무척 미안한 마음이 든다.. 또래의 다른애들은 선물도 받고 식구랑 놀이 공원이며, 나들이도 갔을텐데,,, : 엊그제 일요일은 모처럼 화창한 날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에 막내를 데리고동물원 나들이에 나섰다. #1 우리 집안의 써브 찍사인 막내다,, 제법 폼이 그럴싸 한디,, 어째 앵글이 삐닥해서리~~ : 종일 찍고 다녔는데 이녀석이 찍은 사진은 하나도 볼수 없었다. 어떻게 만졌는지,,,메모리가 인식이 안된다.. #2 #3 #4 곁다리로 마눌도 한컷 : #5 #6 #7 #8 더보기
개나리와 벚꽃.... #1 #2 #3 #4 #5 #6 #7 대공원 출사는 시그마 망원 줌(af170-500 f5~6.3)을 영입하고 테스트를 위해 나갔던 것인데 좋은날씨를 고려하더라도 어두운 렌즈 치고는 비교적 좋은 성능을 보여 준것 같다. (#1~#3, #5 사진 참고) 포커싱도 꽤 빠른편이고 선예도도 괜찮아 보인다... : 이로써평범한 샐러리맨의 쉽지 않은 렌즈대개체는 일단락 됐다. : 방출한 렌즈 3종을 다 합해도 중고 70-200부르르렌즈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다. 좋은 렌즈는항상 그림의 떡~~ 이번에도군침만 삼키게 되고,,, : ㅇ방출 렌즈 : 니코르af300f4 ED, 토키나 af24-40f2.8, 시그마 af28-300 f3.5~6.3 등 3종 ㅇ영입렌즈 : 니코르mf400 f3.5 ED, 시그마af170-500 .. 더보기
서울 대공원 벚꽃.. 아마도, 지금쯤은 꽃이 다 떨어지고 없겠지만 : 때늦은 포스팅이라도 해본다. #1 #2 #3 #4 #5 #6 더보기
어...시원하다!!! 날씨가 더워지자 백곰이 물속에 몸을 담고 연신 고기만먹을뿐 물밖으로 나올생각을 않는다.. 물에서 쉽게 건져올린것으로 봐서 아마 활어는 아닌것 같은데먹는 자세가 사람처럼 앞발 두개로 떡 받치고 먹는다...... 먹는건 좋은데 한번이라도 앞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이 아닌가! 이 나쁜놈이...못생긴게.... 곰같이....등짝만 보인채 꼼쩍도 않고...쇼맨십도 없이...관중에 대한 메너는 꽝이다 기껏 몸에 묻은 물기 털어대는 모습만 담고 말았다.... 바다사자인것 같다.. 마침 먹이를 주는 시간이다... 조금전까지헤엄치고 이리저리 유유히 다니더니만 사육사가 두바퀴 달린 수레를 끌고 오자마자 금새 알아차리고는 헤엄치는 속도가 ...눈돌아가는 속도보다 빠르고...우와... 물이튀고,,,언제 왔는가 싶게 관람객 바로 .. 더보기
내 몸매 어때요? 나 이쁘지 않나요? 몸매도 괜찮죠?... 동물원 사이트에 들어가 검색을 해봐도 이름을 못찾겠다.. 방문하시는 분중에 이름을 알면 좋으련만... 이럴줄 알았으면 좀 적어둘걸 하는 아쉬움을 가져본다. 한번 찾다가 포기하니 그냥 올리기만 해야징.... 다른 사람들 브로그에는 다들 이름을 찾아 적어 놨는데 에고..몰겄다.... 아마 위의 3마리 물새들은 서울대공원의 작은 물새장에 있거나 인근에 있는데 대공원 싸이트가배꼽만 보이고 사진이 안보여 확인 할길이 없다.. 얘는 홍부리 황새이다... 원앙이다...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그냥 애완으로 키웠으면 어떨까!! 원앙은 암수의 색깔이 서로 다르고맑은 물에서 지내며 항상 암수가 짝지어 다닌다.. 원앙이 결혼식 폐백에등장하는이유가여기 있는게 아닌가 한다.... 더보기
대공원 안쪽 철조망을부각하고 싶은 생각으로 좀더 안으로 들어간 앵글을 원했는데 못들어 가도록 입구를막아놓고 페인트로 덧칠까지 해놓았다... 앵글못미친 아쉬움이여전하다... 많은 사람들이 붐볐던 곳인데 언제 그런일이 있었는지... . 동물원 폐장시간이 다달은 시간 이다 햇살도약화되고 어두워짐을 느낄정도가 됐다.. 폐장시간을 알리는 안내멘트에카메라 셋팅도 못한채 대충 한컷을 누르고 이어 셋팅을 할려던 순간...하늘로 치솟던 분수가 멈추었다.. 에고!! 야박하게 10초만 더 주지!!..포커스가 벗어난것 같다... 더보기
펠리칸과 황새... 많은 조류들이 있는데 그중에 특이한 놈! 분홍펠리칸과 홍부리황새등 2종을 담아봤다... 카메라를 들이 대기 바쁜급한 성미때문에 정작 대공원에서는 새이름을 알려고도 하지 않았지만 돌아와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얻은 답이지만 이름이 잘못됐을수도 있다... 먼저 분홍펠리칸이다.. 이놈은 몸무게가 무려 10Kg정도 되고 부리 밑에 달려있는 주머니에 물이 12리터 가량담기는놈인데 날개를 폈을때는 2.5m나 된다고 한다... 조류사를 들어간지 20분여가 지날무렵 마침 먹이를주는 시간이었던가 보다... 뒷쪽에서 한가하게 쉬던 놈들이 갑자기 뛰어들어 정신을 다 빼논다.. 둥치로 보나 식성으로 보나 다른 조류들은 얼씬도 못한다.. 먹이는 활어(꽁치 같은데)를 주는데 살아서펄득펄득하는 고기들을 까무러치게 할려고 하는지 바닥에.. 더보기
저 소뿔에 들이 받치면?... 소 이름을 유심히 쳐다보지 않아서 이름은 모르지만, 소뿔이 워낙이 크고 단단해 보인다.. 두어장을 담았더니 얘가 눈치를챘던지그 둥치를 돌려서 전면의 모습을 보여준다(아래사진) 와...둥치가 어마어마 한것이 옆에서 본것보다 월씬 장대해 보인다... 이미 300mm를 마운트한 상태라 렌즈교환은 할 겨를도 없고 그냥 눌러댈수 밖에... 에고!! 아까봐라 뿔 두쪽이 날라갔넹... 기린이 길기는 길다...아마 5층여 높이는 족히 됨직한 높이에 생수통에 당근을 잘라 넣고 메달아 놨는데 통안에 있는 당근을 먹기 위해기린 한마리가 한참여 동안 씨름한 끝에삐죽이한개가 나오면 그것 한개를 을 먹느라고.. 사육사인것 같은데 내려다보는 기린의 모습이?... 어휴 이걸 그냥....확내질러?.. 날씨가 좋은탓에 일부동물들은 벌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