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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2) >>>> 2004년 초가을 설악산 단풍 더보기
설악산 단풍(1) 새벽3시에 머리에 후레쉬를 달고 오색약수터에서 출발, 동트기 전에 대청봉엘 도착할 예정으로 출발했는데 대청봉 도착전에 이미 동트기 시작해 주변은 이미 환해지기 시작했고.. 정상이 아닌 산중턱에서가쁜숨을 몰아쉬며구름에 가린 해를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9월 초가을인데 뉴스에서는 대청봉의 영하날씨를 예보하고 있었던터라 내복까지 끼여 입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가파른 오색약수길을 통해 등산길에 올랐고 정상에 도착한 사람들은 너나없이추위와 힘겨움, 수면부족에초췌한 모습은 말로 다 할수없을 정도였다.... 정상을 밟아본 사람만이 산을 말할수 있다고 했던가! 대청봉에도달했을때의그 느낌이란....상쾌함이란.... 더보기
렌즈 테스트겸 두번째 찾은 수리산 한번 갔던 길로 다시 올라 가는건 왠지 싫다. 그래서 이번엔 다른 길로 올라기기로 했는데 마침 비행기가 한줄기 괘선을 그리며 날으는게 눈에 띄었다 나는 파란 하늘이 대단히 좋다.. 파란 하늘과 그림...그래서 파란 하늘을 소재로 하는 사진이 꽤 많은 편이다. 늦 겨울의 추운 날씨는 산중턱에 이르자 바람이더욱 세차게 불어왔으나파란 하늘과 구름조각들이 보였고 좋아하는 파아란 하늘을찍고싶은 묙심을 채우기는 좋았으나..아직 구입한 렌즈특성을 잘 모르고 내공이 부족하다는 점이 더 좋은 묘사를 못하게 하고 만다 파란 하늘이 왜 좋은지는 모른다... 그냥 좋을 뿐이다.. 간혹 저 하늘의 푸르름은 어디에서 기안될까도 생각해보지만 머리하픈건 싫다. 있는 그대로 보고픈 생각이고 거기로 뛰어들고 싶은 생각이 종종 든다. 나.. 더보기
렌즈테스트차 찾았던 수리산 영원한내 전용모델인마눌님이다. 출사를 다닐때 처음에는 잘 따라다니더니만 몇년전 겨울였던가.. 추위에 한시간을 떨더니만 이내 안따라다니게 됐다. 그런데 요새와서는 생각이 달라진듯 하다. 자주 따라나서고 그래서모델에 자주 등장하곤 한다...... 물론 그만한 경비는 추가로 집행되기도 한다... 수리산은다른 큰산에 비해 가까이 있어 간단히 가보기 좋은 데도 처음으로왔다. 이상하게 멀리 출사를 나가곤 했다..의뢰로아기자기한 맛이 있고부담없이 다녀 갈수 있는 산인 듯 하다. 정상부근은바위도 있고 전경도 꽤 괜찮다.☆ 이제 4학년인 우리 막내 아이와 마눌이다. 막내는딸이 귀한 우리집에 딸노릇을 하곤한다. 어디를 가건자알 따라다니지만 요새와서는종종 빠지려 한다.벌써 품안에서 벗어나려는지~~ 내려오는 길에 마침 비행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