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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렌즈의 그리움으로... 디지탈 바디에 최적화 된 dx렌즈..... 사용할수록 뭔지 모르게 2%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빠른 포커싱 속도, 노출 및 거리정보 등 편리성과 많은 기능에도 불구하고 부족함은 남는다.. : 15년여 가족의 지나온 모습을 추억으로 남겨 준 FM-2와 MF렌즈를 모두 출가시키고,,,, AF와 디지탈 바디로 넘어 온 지금까지도 출가를 안시킨 렌즈가 하나 있는데, 바로 MF105 f1.8 렌즈다... 엄밀히는 안시킨것이 아니라 못시켰다고 해야 옳을 게다. 렌즈를직접 분해, 청소를 하다가 샷터막이 올라 갈때 조리개를 닫아주는핀 하나가 떨어져 나가서,,,, 파인더로 볼때 조리개를 조일수록 피사체가 어두워 보이고, 개방조리개로 하면 밝아지는 현상이 생겼지만 찍는데는 지장이 없다. : 디지탈 바디를 d70으로.. 더보기
70-200VR렌즈 선예도.. 장터에 매복만 하고 군침만 삼키다가 고민끝에 드뎌~70-200VR 렌즈를 질렀습니다... : 토키나 80-200렌즈가 1.35Kg, 70-200VR렌즈가 1.43Kg 무거운 토키나 렌즈를 주력으로 사용해온 탓에 그 무게 차이는 별로 못 느꼈지만 가벼운 렌즈만 선호하던 분은 꽤 중량감을 느낄것 같네요 이 렌즈는 다른 렌즈에 비해 렌즈 경통이 길어서 뽀대를 중시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외형이지만 대충 들고 다니다간 렌즈 후드, 여러번 박살 낼것 같더군요 : 테스트 출사를 했는데 공교롭게 메뚜기(?)가보였습니다. (메뚜기가 아닐수도...그럼, 뭐지요?) VR성능과 선예도 성능이 중요한테스트 포인트 였습니다.. : 그녀석이 뭘 안고 있었는데, 담을때는몰랐지만 나중에 확인해보니 먹이감을 감싸고 있더군요.. : 손각대.. 더보기
제주의 조랑말... 해안가를 따라 제주시로 들어가다 간단히 아침식사를 위해 어느 한적한 식당에 들렀다. 식사가 준비되는 짬을 틈타 근처를 담다가,, 식당 옆밭에서놀고 있는 말이 눈에 들어온다. #1 관광객을 많이 봐서인지 사람에게 꺼리낌없이 다가선 말 표정이 ??? #2 #3 동물과 사람~~~ 꺼리낌없이 따르는 느낌이좋아 식사를 마치고 식당 아줌마에게 말에게 줄것없느냐고 물었더니 음식할려고 준비한 머리통만한 무우를 싹둑 잘라서 내준다... 어~~~아줌마 말이 두마리인데요? 그러자 손에 가지고 있던 나머지 토막도 건넨다. 미안한 마음에 무우값 얼마냐고 물었더니 한사코 돈을 받지 않는다...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나와 건네 받은 무우 두쪽을 들고 말을 찾았는데 요 녀석들!!! 건너편 구석지에서 꼼짝을 안한다... 두손에 쥔 무.. 더보기
하!!~~요녀석,,, 요녀석을 입양했습니다. 어렵사리 자금을 모으고 모아서 요모저모 생각끝에 니코르 MF 400 f3.5구경120mm 수박통만한대포렌즈를구했습니다. 살림을 안할려면모를까! AF로는 비싼 렌즈값을 어케 해볼도리가 없어 궁여지책으로 선택한 렌즈죠~~ 앞으로 요 렌즈로 담은 사진 종종 보게 될것 같습니다. 본전 뺄려면 더 부지런을 떨어야 할것 같구요,, : D70 바디로 MF를 사용할래니 벌써 부터 눈앞이 캄캄합니다. 지금까지는 샷터만 눌러주면 요리조리 쌩쌩 돌아가 포커싱이 되고,,,, 조리개만맞춰주면(대부분을 조리개 우선으로 촬영) 카메라가샷터속도까지조절해 줬는데 이제요~ 렌즈를 쓸려면 조리개도 수동으로, 샷터속도도 순전히 감(뇌출계)으로, 포커싱도 수동으로 맞춰야 하니 말입니다.... (D70은 수동렌즈는 지원.. 더보기
서해대교는? 남당리를 들러서 천수만 겨울철새를 보러 가는 길이다. : 서해대교를 지나게 되면 행담도 휴게소에 들리게 되는데 휴게소를 둘러가며철책이 막혀있어 카메라 앵글은마땅치 않은 곳임에도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메고 커피 자판기를 찾게 된다. 서해대교를담고픈 욕심은오늘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으로 남는다. : 철책까지 쳐가며 통제할 필요가 있는지???늘 아쉬움이든다. #1 #2 서해대교는 총길이 7,310m, 도로폭 31.4m로 서해안고속도로 구간 중 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당진군을 잇는 다리이다. 서해권 교통망과 물류기반 확충을 위하여 1993년 11월 착공, 2000년 11월 개통되었다. 총사업비 6,777억 원이 투입되었고, 연인원 220만 명과 장비 45만 대, 철근 12만 톤, 시멘트 32만 톤 등이.. 더보기
까치 3탄... #1 #2 #3 #4 #5 #6 명절 연휴도 끝나고, 금년도 벌써 한달이 지나간다.. 새해가엊그제 시작된것 같은데...... 더보기
까치 설날은 어저께구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구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1 #2 #3 #4 #5 #6 #7 제 브로그를 찾아주시고 늘~ 곱고 정감어린 말씀을 담아주신 제 이웃! 브로거님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날 보내시고 멀리 고향찾아 가는길 편하고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빕니다.. 더보기
잘 다녀왔슴다.. 추운날씨에 건강들 하시죠? 서해안과 전라도 지역에 대설 주위보가 내려 걱정이됐었는데 ..먼 산에 눈이 쌓인 정도~ 올라올 때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려조심스러웠지만 기간내내 날씨는 문제가 되질 않았네요~ 염려해주신덕분에잘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밤까지 이어진 바쁜일정과행사 주관하는 입장이라서 끝나는 날까지 카메라 만져 볼수 없었지만~ 카메라를 다른분에게 맡긴 덕분에.. 제가 찍히는 불상사도 있었네요..ㅎ #1 #2 #3 쥔장도찍힘을 당했습니다... 몬생긴데다, 짜연스럽지 않아서리~~ #4 #5 #6 마지막날!! 돌아오기전에 담은 이사진이 전부네요... 다른사진들은흔들리고, 어둡고~ 카메라가 쥔이 아니라고 심통을 부린것 같습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