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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일상)

청란젓과 새우젓..토굴..

광천 토굴을 찾아가는길은

광천 톨게이트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는데도

찾아가기는 쉽지 않았다..

물어 물어서 찾아가

새우젓과 청란젓을 사고

주인아줌마의 친절로 토굴까지 들어가 볼수 있었다

#1


청란젓은 그다지살 생각이 없었는데

갓 버무린 탓인지 먹어 보니 맛이 그만이다.

그 한입 땜새, 요놈도 한통 사고,,,,,

#2



#3



나중에 안것이지만 이 새우젓은품질이 가장 떨어진 것으로

김장용으로사용하는 것이란다...

이걸로 구입한줄 알았는데

안쪽에 있는 좀더 좋은 것(안쪽에 있는 다른통)으로 구입했다고 한다

새우젓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여기서 들은 풍월에 의하면

오월에 담은건 오젓, 유월에 담은건 육젓...이리 부른것 같다..

당췌 이런건 관심이 없어서..대충 각설하고..

#4



마눌....흥정할줄 아는것 같다...

우선 신통치 않게 보이고???..

어쨋건 4kg을 4천원이나 깎아서 샀다...

이런맛에 오는것 아닌가!!

깎아 사는 값이 정가인지는 몰라도..

#5



가게에 전시되어 있는 온갖 젓갈이다......(Not fired)

#6

주인 아줌마의 호의로

점포인근의토굴까지 안내를 받았다..


(Fired)

:
토굴은 바위틈에 있었는데

바위를 깨가며 굴을 만든듯...

길지 않은 입구를 들어서자

네다섯 군데의 작은 통로들이 이어졌고

그 막다른 곳에는새우젓을 숙성시키는 드럼통들이

수북했다..

#7



(손각대, Not fired)

<d70 + 탐론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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