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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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도 아니었지만, 삼각대 사용을 통제하는 곳이어서

좀더 근접한 접사는 할수 없었다..모노포드로 사용을 하다가

나중에는 손각대에 의존했는데, 역시...손떨림은 어쩔수 없는것 같다..

단지 한겨울에 이런 꽃(식물)을볼수 있다는데의미를 부여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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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에서 삼각대를 통제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사진 담는 욕심이 지나친 일부 사람들이아무데고 삼각대를 마구 펴고

접사를 하는 통에 원예식물에 상당한 피해를 주었고

숱한 주의요청에도시정이 안되다 보니

결국 삼각대 사용을 통제하게 됐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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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도 혹시 그러지 않았는지 자성하게 되는 대목이다...

<d70 + 탐론90 마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