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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할미바위 주변의 카메라 멘들....

안면도의 할마바위와 할아비 바위 인근에는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어울어져항상 붐비는곳중의 하나이다.

전문가든 비전문가든, 관광객이든

할미나 할아비 바위가들어가는 모습을 기본적으로 한컷이상 생각하는것 같다...


아마도 이자리는 사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서봤슴직한 자리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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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가 되어 바닷길이 열리고 할미바위 뒷편까지 나갈수 있을때는

선남,선녀들의 데이트 코스도 열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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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바위를 담고자 하는 사람들은 카메라 기종만 달라질뿐, 너나할것 없다...

요즘은 디카가 많이 보급되어모두들 한대씩은 가지고 있고

팔만뻗으면 찍을수 있어 둘이 찍을때라도 굳이 삼각대도 필요 없고,

모르는 사람한테부탁을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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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찍어 그자리에서 확인해 볼수 있는점은 폴라로이드보다 더 편리하다..

이 점은 디카의 가장 좋은 점중 하나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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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할미바위 뒷편까지 왔는데

시간이 좀 지나자 추운 날씨 탓인지

남,녀가 함께온 쌍들만 남게 되었다...

이들에게는 똑같은 바람과 추위라도 느낄만한 여유가 없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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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 탐론28-75 할미바위에서 200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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