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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아침을 반긴 꽃 이른 아침! 햇살이 강해지고, 밤새 맞은 이슬이 말라가는 시간! 왕송호수변에 자생하는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싱그러운 모습을 드러 낸다. : 귀가하던 발걸음이 절로 멈추게 된다. : 더보기
가을 꽃 (2) 어느 가을에 식물원에서 본 꽃들, 두번째.... : : 더보기
가을꽃 가을꽃이라 했지만, 어느계절의 꽃인지 모른다. 식물원에서 식재하고 가꿔서 핀 꽃이기 때문이다. : : 꽃이름도 모른다. 외울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은 복잡한 사회에서 꽃이름까지 외우는건 8088세대인 내 CPU의 한도를 넘는 일이다. 물론, 알면 좋겠지만... : : 이날은 때마침, 천장 스피링쿨러에서 희뿌연 안개같은 물을 뿜고 있었다. 순식간에 꽃망울마다에 물방울이 맺힌다. : : : 근접 촬영이 좋겠지만, 그건 욕심일 뿐이다. 당연하지만, 식물원에서는 화단에 발조차 못올린다. : : 더보기
코스모스를 기다리며.... 코스모스를 기다리며.... 그칠것 같지 않던 금년 폭염도 선선한 바람에 물러나고 저마다 힘든 "무더위 나기"라는 추억을 남긴채,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게 된다. 가을하면 코스모스가 연상되지만, 요즘 코스모스는 계절 감각이 없는 건지 시도때도 없이 펴서 가을 연상 꽃으로 적당한지 모르겠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더보기
가을 꽃과 곤충... 지난주 일요일(9.24)에 본 가을의 꽃과 곤충 두번째입니다.. : #1 #2 #3 #4 #5 #6 #7 #8 따사로운 햇살을 피해 잎새 밑에 숨어 있던 사마귀 녀석,,, 카메라를 가져가자 눈을 힐끗 돌려 째려 봅니다... : 어쩌자구?? #9 : : 더보기
가을 꽃(접사).... 고속전철 달리는 모습은? 이번에도 욕심으로만 남고 말았다... :: 파른 하늘을 뒤로, 빠르게 질주하는 고속전철! 그 모습을담아 보고 싶어, 엊그제 일요일은 고속전철이 지나는 길목의야산으로 향했는데?? 사람이 드나들수 있는곳마다 철조망으로 막혀 있었고, 자물쇠까지 걸려 있었다.. 원하는 앵글을 얻으려면 터널위로 올라 갈수 밖에 없지만, 자랄대로자란 잡풀을 헤치고 울타리를 따라 올라가는게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어서 설왕설래하고 있던 차에,,, 때 마침 뱀 한마리가 흉물스레 지나가는게 아닌가!! 언뜻 본 거지만,,뚜렷한 삼각형 머리에 꺼무잡잡한게 독사가 분명해 보였다... 가을 뱀은 독이 많이 올랐을텐데~~ 덜컥 겁이 난다.. 결국 잡풀이 사그러질 때 다시 찾을 생각으로 고쳐먹고 인근의 이름모를 가을 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