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산에서 본 사람들... 장충단 공원으로 내려오는 길에 장기를 두시는 모습이 있었는데비둘기까지 장기판 훈수를 하는듯....... 장기두시는 분이나 훈수하시는 분이나 비둘기가 다가서는것 조차 모르고... 비둘기는 이내 돌아섰지만 장기판에 몰두하시는 다섯어르신은 판이 끝날때까지 고개도 돌리지 않으셨다. 가장 정점의 모습은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일게다. 그러나 나는 아직 나와는 상관없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담기가 조금은 부담스럽다. 아마도 사진을 즐기는 모든이들의 생각이 같을지는 모르지만용기가 없다는 표현이 옳을게다. 찍는 사람은 사진의 가치를 생각하고 삶에 대한 모습을 앵글에 담아보고자 하는 생각이겠지만.. 찍히는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외 내가왜? 당신이 뭔데? 어디에 쓸려고? 라는 각도로 생각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물사진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