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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출사지

두루미 (II-3)... 정해년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활기찬 하루가 되셨는지요? : 겨울도끝나가고, 두루미도 조만간 다시 머나먼 길을 재촉하겠지요.... 내년에나 다시 볼수 있는 녀석들이라고 생각하니 더 아쉬워 집니다... 두루미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 #1 #2 #3 #4 #5 #6 #7 #8 #9 : 마지막 컷은 같이 출사한 지인입니다.. 사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 입니다.... : : 더보기
두루미 (II-2)... 며칠간의 설 연휴도 끝나가네요? 휴일은 왜 그리 짧은지!!! 이웃님들! 설 연휴 잘보내시고, 고향 다녀 오시는 길은 편안하셨는지요? 정해년 시작은 철원두루미로 시작됩니다.. : #1 #2 #3 #4 #5 #6 #7 #8 #9 : : 정해년 첫날! 활기차게시작하세요~~ 더보기
눈속의 비행..... 철원 두번째 출사,,, 날이 궂더니만 급기야, 눈과 비가 썩여 짖눈개비로 변한다.... 두,세마리씩 보이던 두루미가 급작스런 눈,비에 놀란 듯 여기 저기서 날아 오르더니 하늘을 뒤덮는다... 잘 뵈지도 않던 녀석들이 어디에 숨어 있었던지, 족히 삼십여마리는되는 것 같다.. 횡재했다... 장비 젖는지도 모른 채, 정신없이 샷터를 누르고 차로 돌아온 뒤 물에 빠진 생쥐 꼴로 카메라와 렌즈 닦는데 한동안정신없다.. 시야까지 확보되질 않아, 눈으로 쫓아가기도 어려웠는데,,,,, 그 날씨에 두루미를 쫓아 다녔으니 돌아보면,보통 미친게 아니다.... 쫄딱젖으며 담은, 눈 속의 두루미 비행이다... : : #1 #2 #3 #4 #5 #6 #7 #8 #9 : : 더보기
두루미(6)... 논두렁과수로를 이용해서 용케한이랑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마도, 가장 가까이 접근한 것 같습니다. 몇번의 놓친 경험에 낮은 포복자세가한몫했네요... : #1 #2 살곰살곰~~ 경지정리된 수로와논바닥을 따라 접근하는데, 한녀석씩 번갈아가며 연신 경계를 하더군요... : 눈두렁에 이르고 적당한 화각이 되는것 같아, 논두렁에 렌즈만 나오도록 바쁘게 삼각대 거치하고포커싱을 합니다. : 지네들끼리 한가하게 먹이를 쪼아 먹고 있는 이때만 해도 눈치 못챈듯 했습니다.. 성공한거죠? : #3 샷터소리에 놀란걸가요? 근접했다지만, 꽤 먼 거리인데 일순 고개를 듭니다... : 들킨거죠? : 그래? 들키거나 말거나!! 날아 올라라,, 까이껏~~~ 난 밥상 다~~차렸당.... : #4 #5 #6 #7 #8 : 두루미(.. 더보기
두루미(4).... 또 다른 철원의 두루미 부부입니다... : : #1 "하여튼!! 같이 있는 꼴을 못봐!!" : 슬금슬금 온다고,우리가 모를줄 아는갑다! "여보 살짝 피해 봅시당? : #2 "저 인간! 쉽게 돌아갈 것같지 않는데 어쩌지요? : #3 : "피하는게 상책여!! 토낍시다~ 설마, 지가 날기야 할라구!!" : #4 #5 #6 #7 어이구,, 저놈의 전봇대~~~ : 확~ 뽑아 뿔까 보다 #8 #9 낼! 철원엘 한번 더~ 다녀올까 합니다... : 착지하는 장면이 눈에 선한데 고 장면을 놓쳤다는거 아닙니까? 착지를 딱 한번 봤는데 하필 그 순간! 메모리가꽉 찰게 뭔가요? : 날씨야~~한번만 봐다오!! : 더보기
두루미(3)... : 철원의 두루미,계속 됩니다.... : : #1 #2 #3 #4 #5 #6 #7 #8 : : : 더보기
두루미... 지난주 일요일!!! 겨울 진객 두루미를만나러 철원엘 다녀왔습니다. : 객체수가 천여마리 정도만 서식하고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겨울철 진객임에 틀림없습니다. : 서식지를 찾느라고 인터넷을 뒤졌는데 볼수 있는곳이 딱이 정해진 곳은없더군요.. 이웃님인 '찔레꽃 향기님"의 목격담을 토대로 물어 물어서 찾았습니다. : 주로 서식하는 곳은 민통선 안쪽이지만 이곳은 출입과 촬영에 제한이 많아서 사실상 그림의 떡이고.... 자유로이 망원을 디밀수 있고 드문드문 목격할 수 있는곳이 노동당사와 제2 땅굴 간, 노동당사와백마고지간 도로주변 논에서 볼수 있더군요 : 멀찌기 앉아 있는데다 겨울철 농촌색감과 비슷해서 눈에 잘 안띈다는,,, : 처음으로 접한 두루미입니다. : #1 #2 다른 조류도 그렇지만, 얘네들의 경계심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