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일출
두물머리 일출,,,, : : : : 고딩 동창 모임이 양평 친구 별장에서 1박2일로 있던 날! 날도 좋다는 예보에 물안개가 피는 적당한 때라서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모임 2일차인 일욜 새벽에 두물머리로 향했다. 20분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이지만, 진사님들이 많이 찾는 시기여서 일출시간보다 1시간이나 빨리 도착했는데도, 아니나 다를까 황포돛대가 보이는 포인트에는 이미 삼각대로 꽉 들어 차, 비집고 들러갈만한 자리는 없어 보였다. 진사님들에게 양해를 구해 괜신히 삼각대 사이에 반쯤 펼친상태로 자리잡았는데 좌,우,뒷쪽 삼각대가 포위해서, 꼼짝달싹 못했고 이웃 카메라가 프레임으로 들어와서 화각 조절도 어려운 상태였다. ㅠㅠ : 1시간여 기다린끝에 해를 보긴 봤지만,,, 시커먼 먹구름이 하늘 한편을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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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일출, 그리고 물안개...
지난 일요일! 추울거라는 예보가 있었던 데다, 토요일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물안개에, 운좋으면 일출도 볼 수 있겠다 싶어 몇번을 벼르고 별렀던 두물머리를 찾아 나섰다. 아까운 새벽 잠을 멀리하고, 두물머리에 도착했을때는 5시 30분경 준비해온 호빵과 우유, 커피한잔으로 마눌과허기를 메우고,,, 동트기까지는 한시간 남짓을 기다려야 했는데 삼각대 하나 펼치기도 쉽지 않을 만큼 이미 많은 진사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출발전 확인한 동해 일출시간이 6시 36분.. 대략 그곳 일출은 6시 50분경이 아니었나 싶다. 두물머리의 물안개와 일출이다. #1 나룻배는지그재그로,,,왔다리 갔다리,,, 새찬 바람과 추위가 심술을 부렸다. : : 시간순으로 이어간다. #2 #3 #4 #5 #6 #7 #8 #9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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