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지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래서 어쩌라구? 꼬마가 대단하다.. 작년 여름 궁평리 바닷가에 꼬마를 데리고 나온 어느 엄마가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듯한데 ~~ 애가그말을 들을리 없고 ..... 엄마와 애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 안방인지 바닷가인지 모르고 이랬으니..... 애들은 무언가에 빠지면 거기에몰입하고 만다.. 넓은 바닷가에 갔으니 옷이 다 젖는줄 모르고.... 부모는 옷이 젖게 되는걸 먼저 걱정하는데..... 물이 빠진 간조때 궁평리 해안은 뻘판이다. 한무리의 초딩애들이 온 몸이 거무칙칙한 뻘로 범벅이 되는줄도 모르고 맘 놓고 조개잡이에 나선듯 하는데.. 몇마리나 잡을지?? 초딩애들도 천방지축인데 꼬마애야 오죽할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