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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곡교천 일출 지난 토요일(11.3일), 아산 곡교천 일출이다. : : : 단풍이 막바지로 접어 들어 도로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새벽에 길을 나섰는데, 예상대로 새벽시간의 도로는 막힘 없었고 물안개도 자욱한게 너무 좋은 날씨였다. : 부지런한 진사들은 이미 곡교천에 진치고 있었고, 동트는 시간이 되자, 기하급수적으로 진사들이 늘어나 곡교천은 새벽부터 장사진이 펼쳐진다. : 이날, 곡교천 일출을 시작으로 은행나무길, 현충사, 외암마을, 공세리 성당까지 모두 돌아 본 후 해질 녁이 되서야 귀가 했다. : : 곡교천 일출부터 이어 간다. : 더보기
빛내림 안개가 자욱한 날, 햇살은 더 강렬한 빛 내림이 된다. : : : : 햇살 받은 안개는 언제 그랬나는 듯 금새 사그라질수 있다는 조바심에 차가 정차하기도 전에 케메라를 집어들고 뛰쳐나가 먼가에 쫓기듯 연신 셔터를 누르게 된다. : : 인제 방태산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빛내림이다. : : : : 해가 중천에 떠오르자, 안개가 걷히고 시야가 트이면서 파란 하늘이 도드라지는데, 안개가 덜 걷힌 곳이 보여서 또다시 정차하게 된다. : 단풍이 물든 산과 파란하늘이 어울어져, 철탑조차 흉해 보이지 않는 멋진풍광을 보여준다.. : 눈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다. : 더보기
인제 가을 풍경 가을하면 떠 오르는 모습이 단풍, 안개, 서리, 파란하늘과 뭉게구름일게다... : : 비밀의 정원을 보고 방태산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이얀 밀가루를 뒤집어 쓴 것 같은 서리 내린 모습을 보게 됐고... : : : : 물가에 스멀스멀 피어 오르는 물안개와, 안개가 자욱이 내려 앉은 고즈넉한 모습도 눈에 들어 온다. : 강원도 인제에서 본 추색(秋色)이다 : : 더보기
물안개 일출에빠져~ 물안개를 잊을 뻔 했다... 두물머리의 물안개와 소경.. : : #1 #2 #3 #4 #5 #6 #7 #8 #9 #10 #11 : : 마눌 콧탱이가 벌건 걸 보니 춥긴 추웠던가 보다.. : 뒤에서 멀뚱멀뚱 서 있으려니 더~ 추웠을 게다.. : : #12 #13 : 해가 떠 오르고, 진사들이 하나 둘 철수 할무렵! 뒷편으로는 이미 구름으로 뒤덮여 지고 있었다. : 결국 그날은,, 종일 흐린 날이었다. 더보기
두물머리 일출 짙은 코발트 빛 하늘에 간혹 구름마저 지나가는 전형적인 가늘 날이 이어지는연휴였다... 어떤 분은 주산지를 거쳐, 추암까지.. 다른분은호미곶을 거쳐, 추암으로.... 또, 어떤분은 막바지 단풍을 담기 위해 선운사로... 짧기만 한, 가을을 담기위해 열심히 출사를 하고 다니는 것 같다... 지난 어느 가을날의 두물머리 일출, 해가 산허리에 메달린 이후 모습과 칠공이로 담은 모습,이어간다... #1 #2 #3 #4 #5 #6 다음은 칠공이로 바라 본 두물머리 일출... #7 #8 #9 #10 #11 #12 #13 : : 이웃님들! 연휴 잘 보내셨나요? : 더보기
일출(두물머리)... 지난 일요일! 두물머리의 새벽,,두번째... 밤낮의 기온차가 심한 요즘! 두물머리의 새벽 물안개는 절정을 이룬다.. 신비로운 태고적 분위기도 기대해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먼 철골 구조물이 그 분위기를 말 못하게 한다... 사진 결과물은 물안개보다, 일출로 흐르는 것 같다... : : #1 #2 #3 #4 #5 #6 #7 #8 #9 #10 #11 : : 짐꾼(?)이 따라 나선 관계로에 렌즈도 바라바리 싸들고 갈 수 있었는데, : 덕분에 화각도 다양해진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