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빅토리아 연꽃

빅토리아 연꽃과 오리 왕송호수에 핀 빅토리아 연꽃이다. 여름 한철, 그것도 꽃대 올라오고 길어야 3일여 피는 빅토리아 연꽃의 대관식을 보기위해 매일 밤 왕송호수를 찾곤 하는데, 이날은 오리가 방석에 올라타, 포즈를 취해준다. "기특한 녀석 같으니....." 더보기
빅토리아 연꽃 대낮에 핀 시흥 관곡지의 빅토리아 연꽃 모습이다 8월 중순경우터 9월초사이에 밤에 피는 연꽃으로, 폭염탓인지 7월 초부터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했지만, 며칠 지켜본 결과, 화려한 대관식 모습을 기대하기에는 이른듯 하다. 더보기
관곡지 빅토리아 관곡지 빅토리아 연꽃이다 땀에 쫓기고 모기에 물려가며 나흘째 밤마다 나간 결과물 치고 초라하기 짝이 없다. 꽃이 벌어질러다 닫아 버리기 일쑤고, 어떤 놈은 한꺼품 벗겨지다 말고,,,, 또 어떤놈은 빨강꽃까지 보이다 중간에 사그러 들기도 해서다. 대개 8월중순부터 싸늘해지는 9월초사이에 개화되는데 얘네들은 더위 먹었는지, 철 이르게 나왔다가 대관식도 못치르고 사그러 드는 듯 했다. 방석은 사람이 올라타도 가라 앉지 않을 정도라는데 그 두께에 한참 못미친 것으로 보아 아직 꽃이 나와서는 안되는 시기인건 분명해 보였다. 빅토리아연꽃은 밤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큰가시연꽃으로 시흥의 관곡지, 양평의 세미원, 부여의 궁남지에서 볼 수 있다. 여름철 저녁 물위에 3일 동안만 꽃을 피워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도도한 꽃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