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의도 2004년 8월말휴일에... 직장 산악회원들과 실미도옆 무위도를 찾았다. 영종도 포구(이름은 모르겠다)에서 철선을 타고 가야 한다기에.. 갈매기도 있을테고 적당한거리려니 생각하고 내심으로는 반가왔는데 출발한지 10분도 못돼 정박했다...잉? 정박한곳은 바로 건너편 섬..다리가 있었다면 차로 1분도 안걸리는 지척이였다. 무의도 포구에 도착하자 조그만 조각배 엔진에 문제가 생겼는지 정비하는 모습이 보였고 섬을 안내하는 홍보판과 카페,분위기 있는 음식점들이 군데군데 눈에 띄긴 했으나 특이하지 않은 보통의 섬이였다 산하나로 되어 있는 섬으로 산뒷편은 바로 실미도가 눈에 보이는 곳이다. 산길은 높지 않았지만 등산로는 사람혼자 간신히 지날 정도로협소하였고등산로 양옆에는사람키높이의 울타리 같은 억센 고만고만한 나무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