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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접사.... 나비 날아다니는 모습이 오늘따라 보기가 어려웠는데공교롭게도 한마리가꽃에 앉더니 꽃잎이 바람에 좌우로 새차게 흔들려도 좀체 날아갈 생각을 않기에.. 왼손은 꽃대를 잡고 오른손으로는카메라를 잡고서 카메라 포커싱대신에 왼손의 꽃대을 앞,뒤로맞추어가며 담은 사진이다...... 더보기
수련.... 부곡역(의왕) 뒷편 왕송저수지 옆에는자연 현장학습 체험장이 있다..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곳에 있어 진작부터찾아간다고 벼르던 것이 오늘에야 가보게 된다... 여기를 찾은 또다른 이유는렌즈 테스트 목적도 있다 습지대등 자연여건과 꽃, 사람, 인근에 저수지가 있기 때문에 이처럼 좋은 테스트 여건은 없을거라 여겼기 때문이다. 더보기
지리산 성삼재.... 워크셥을 끝마치고돌아오는 길에 노고단을 올라가 보기로하고 성삼재까지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차로 올랐는데 노고단의 휴식년이라 사전예약한 일정인원만올를수 있다는 말에... ....... 성삼재 풍경만 몇컷 담아봤다.. 더보기
동해안 풍경..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며담은 사진들이다..... 누구나 동해안하면?.. 오징어를 연상하게 된다... 어디에서고 작게는 몇마리 많게는 헤아릴수도 없을만큼의 오징어를 달리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접하게된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파고가 높을때면 물살에 떠밀려온 미역과 다시마를 주어서 말리는 모습도 자주 볼수 있었다... 여자들이란? 그지역 동네사람들만 미역을 줍는게 아니다.. 우리 마눌이나 다른집 아낙들이나... 여느때 같으면 높은 파도가 무서워 빠질까 뒷걸음 칠텐데 다시마(썩이기 때문에 반은 미역이고 반은 다시마였다)를 줍느라 높은 파도를 무서워 하기는 커녕 한개라도 더 거지려고 파도를 향해 도전적으로 덤벼든다... 망상 해수욕장앞을 지나는 영동선 철도.... 더보기
수련관에서(2).... 살이 포동포동 오른게더운 여름날인삼 한뿌리와 찹쌀 한주먹, 대추등을 넣고 푹 고와서 먹으면 살로 갈텐데~~~ 흐미... 여느 닭들은 사람을 보면 도망가거나 경계심을 갖는데 이놈은많은 사람들을 보아 와서 그런지 접근을 해도 도망가려 하질 않는다... 이름 모를 새지만 크기는 까치보다는 좀 작고 참새보다는 큰 크기로 연수원 안에서는 세마리만 눈에 띄었는데아마도 이놈들은 이근처 어딘가에 둥지에, 새끼까지있는게 아닌가 싶다....새들과는 무관하게근처의 분수를담아 보려는 직원을 대상으로 두어차례 공격을 가해 분수의 모습담기를 포기하고혼쭐나 피했다는...ㅜㅜ 더보기
동해 파도.... 추암일출을 본후 강릉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며평소와는 달리 pl필터를 사용하여 동해안의 파도를 담아 봤는데 ... pl필터를 DSLR에 장착할경우는 포커싱에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어서 cpl필터는 디카용, pl필터는 필름용이라는 말이 있지만 사진이 업도 아니고... 또 없는 살림이니... PL필터로 그냥 버팅기는 수밖에... 그러려니 하고 사용해 보니포커싱이나 다른불편요인은 없어 보인다...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시루떡을 쌓아놓은 모습의 바위들이 군데군데 서 있는데 한결같이 바닷쪽 방향으로 바라보는 형상들을 하고 있는 모습들을 하고 있다... 바다에서 오는무리들이 쉽게 들어오질 못하는 형상이라고 하면.. 서투른 풍수지리일까?ㅎㅎ 더보기
지리산 수련관.... 직장내 우리팀이 주관하는워크샵이 7일과 8일에 걸쳐 지리산에서 있었는데 잠시 짬을 내 수련관모습을 담아보았다.. 업무차 출장인지라 이번에도 간단하게 번들렌즈만 소지하고... 더보기
강원도 가다 만난 빛.... 오후 4시경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여주 휴게소엘 도착할때는 이미 7시가넘어가는시간... 잔뜩 흐리던 날씨가 일몰이 다가오면서 구름들이 엷어 지더니 빼꼼이 햇살들이 들어난다..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 갓길에잠시 정차하고 급하게담아봤는데 조금은 밋밋한 느낌이다... 더보기
추암 일출....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는데.... 수평선 너머로떠오르는해는??? 오메가 형태도띄지 못하고.... 수평선도 달구지 못한채 떠오른지 5분여가 지나서야 수평선을 불그스럼하게 물들이는 정도로 되고 말았다... 이번에도 허당.... 필요할때는 배 한척도, 그 흔한 갈매기도 보이질 않는데..... 그나마 해가 떠 오르고(떠 오를때라도 그다지 큰 감동을 주진 못했겠지만) 나서 한참만에 지나가는 배를 보고 한컷을 담을수 있었고 바위 꼭대기에 앉아 있다 날아가는 갈매기가목격된 유일한 갈매기이다.... 더보기
일출전 추암... 강원도엘 가는데만 7시간여.... 많은 사람들이 연휴를 맞아 나들이 길에 나선 모양인데 명절이나 휴가철의 이동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집을 나선것 같다 묵호에 밤늦게 도착하여한시간여를 자는둥 마는둥.... 3시 55분에일어나 묵호에서 추암까지냅다 내달아4시 30분경 추암에 도착했다.. 일출시간은 5시 5분경... 사진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도착해서 카메라에 일출전 모습을 담고 있었다 일출을 담고자 하는 모든이들의 소망이 오메가를 담아 보는 것이고 나또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새벽잠을 뒤로하고 예까지 왔는데.... 어제 밤늦도록 흐린날씨가 계속되어서 낼 갠다하더라도 먼바다의 구름이 걸린다... 일출전 추암 앞바다 모습이다.. 더보기
탐론 90테스트(3) 늦은 봄철에 단풍나무를 보는건 이제 새삼스러운게 아니다... 근접촬영과 90mm 색감을 확인하려 했는데 흐린날씨라서 색감까지 확인하기에는 무리가있어보인다 어느 꽃가게 화분에 놓여있는 선인장 꽃.... 선인장에 핀 꽃은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데 신부의 흰 드레스가 연상이 된다. 가게에 꽃을 실어나르는 차량안에 있는 선인장 꽃 두번째... 차에는 신경초라는 조그만 화분도 여럿이 있었는데...가느다란 잎새가 달린 식물로 손만대면 마치 동물을 건들때처럼 처럼 움츠려지는 모습이 특이 하였다.... 이날도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귀가할때는 제법 많은 비가 쏟아진다....... 앞전(어제올린)의모습은 물방울에 핀을 맞춘반면 이 사진은 물방울 밑단 나뭇잎에 핀을 맞춘 것이다.. 더보기
탐론 90mm테스트(2) 이 렌즈의 심도와 특성을 파악할려면 조금은 시간이 더 걸릴듯 하다.. 간이 마크로로 버텨오다가인물과접사를 담아보려는 목적으로큰맘 먹고 마련한것인데 영입하고 테스트를 날린후 잠깐 다뤄본90mm는당연한 얘기일진 모르지만 핀이 벗어나는 정도가 너무 작아서 포커싱에보다 정교함을 요구하는것 같다... 더보기
탐론 90mm마크로.... 파리의 징그러운 혐오감은 어쩔수가 없지만.. 갖고 싶었던 렌즈라서 그런지..징그럽던 파리조차도 ~~~ 마크로를 입양한후개략적으로 테스트를 해본건데 일단 포커싱이나 선예도는 간이 마크로와는 비교가 되질 않아 보인다... 2주일전쯤..... 비오던 토요일에 탐론90mm 마크로를 영입하고 근처에서 간단한 테스트 샷을 날린 사진들이다..... 더보기
용두산 공원...... 인물사진을 담으려면 적당한 용기가 필요한데 나한테는 아직 그런 용기가 부족한것 같다.. 가장 멋진 모습은 사람들 사는 모습임에는 누구나 수긍하는하지만 나는 아직 그런사진을 담지는 못한다... 쌩뚱 모르는 사람한테 카메라를 디밀고 찍을려면 적어도 왜 찍느냐는 말에 적당한 이유 한개쯤은 있어야 하고 대꾸 할수있는 용기가있어야 하는데 이유도, 말할수도 없기 때문이다... 비둘기들이 팔에 앉아 먹는것에 팔려 있는 동안...찰칵.. 역시조리개 설정이 영~~ 내려오는 길에 새한마리가 앉아 있었는데 렌즈 하나만 휴대하고 있던터라 접근할수 밖에 었었고.... 일정거리까지접근해도 꼼짝않는가 했더니, 웬걸~~ 이내 날라가 버린다... 금번! 부산 출장에 같이 동행했던 우리 부서 식구들이다... 더보기
용두산 전망대..... 생각보다조그만 공원이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모습이 카메라를 들고 찾을거리 찾기에는그만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전망대 높이가 100여m나 되다보니 주변의 나무나 조형물을 전경으로담겠다는 생각이라면 별도의 노력이 필요치 않을듯 하다.. 더보기
용두산 전망대에서 본 부산 전경..... 용두산엘 찾아갔다.... 부산 지리에 익숙하지를 않아서 용두산 전망대를 눈앞에 두고도 찾아 들어가는 데 꽤나 애를 먹었고... 용두산이라는 말에 조금은 큰 산을 연상했는데 막상 가보니 조그마한 둔덕 정도에 불과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부산 전경을 스케치 해본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용두산공원 모습이다.... 유용성과 휴대의 간편성, 선예도 면에서 번들렌즈는 나무랄데 없는 가치를 보여준다..... 업무상 출장이었던 터라 간단히 번들렌즈만 휴대를 했는데 그 진가를 충분히 발휘해 준다... 더보기
부산 절영로 & 구명사..... 태종대에서 나와 왼쪽으로가다보면 절영산책로 라는 곳이나온다... 이 산책로는 절벽아래바다와 닿아 있는 바위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부산 앞바다, 절벽, 바위, 선박들을 볼수 있도록 한길이다.... 관광 온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려봄직한 길이다 태종대 순환로에는 구명사라는 조그마한 절이 있는데 구명사내에있는 종이다...내력이 있음직한데 시간이 많지 않아자세히 알아보진 못했다.. 이 모습에는 아쉬움이 많다...최대 개방 조리개를 선택하지 못한 점 때문이다. 바쁘게 샷터를 누르다 보니 적절한 조리개 값을 셋팅하질 못했고 뒷편 모습을 날리지 못한아쉬움이 든다... 아마도 번들렌즈에 적응하질 못한점이 더 있을것 같다... 구명사 사진중 아랫편 모습은 최대 개방값에 가까운데도 뒷편 모습이 살아 있다... 어쨋든 .. 더보기
순천만 일몰..... 그곳 지리를 잘아는 분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일몰을 볼수 없었을게다.. 일몰은서해안에서나볼수 있다고 생각했고 순천에서 볼수 있다는 게 의아 했지만 어쨌건 일몰까지 담아 볼수 있었다.. 업무로지방을 방문했지만삼각대를소지하지 못한게후회가 된다... 더보기
화성 꽃박람회 마지막.... 꽃 박람회장에서 담은 꽃사진 그 열한번째이다 3주간에 걸쳐 매일 올린듯 싶다..... 더보기
부산 태종대(2) 풍경사진을 담는데 이상하리만치 기피하게 되는 점이 있다... 주변건물과 어울어진다면 그 지역을 쉽게 이해할수 있음에도 이를 피하게 되고 파란하늘과 파란 바다를 좋아하면서도CPL을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마도 이는 자연 그대로를 더 좋아해서 그런게 아닐까 자문해 본다.. 부산 태종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바다와 나무와 기타 특징적인 것만 국한해서 담다보니어딘지 모를 것도 같다.... 의외로 번들렌즈(AF-S18-70 F3.5~4.5)의 선예도와 유용성에 놀랐다... 입양후 탐론28-75에 밀려 자주 사용하질 않았는데 다른일로 인한 여행이어서 사진을 담을 만한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질 못할것 같아 간단하게 번들만 마운팅하고 갔었는데 니코르의 이름값을 충분히 하는것 같다.. 태종대를 걸어서구경할려면 순환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