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특박...

군복무를 하고 있는

큰 아들 녀석이 특박을 나왔다.

엊그제 입대한것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나고

일년후면 제대를 한다고 한다.

입대할때의 걱정이

이제는 무뎌진 듯 싶지만

부모 마음이늘 그렇듯,

오늘 귀대하는 녀석 뒷모습 보면서

걱정이 되는 건 매 한가지다.

나머지 기간동안

복무 잘하고 건강하게 마쳤으면 ~~~

특박 나오기전

엄마하고 전화 통화를 하면서

특박기간에

아빠하고 출사를 같이하고 싶다고 했다는데,,

마침 날씨가 좋았던 토욜에

가까운 안산갈대습지를 찾아

몇시간여 아들하고 출사를 할수 있었다.

몇컷 추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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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진만 올리고,

이웃님들 찾아 뵙는 건

뒤로 미뤄야 겠습니다.

지송요~

활기찬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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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 니코르70-200, 60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