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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온즈

뉴 올리온즈 미시시피강 남쪽은?(2).... 이녀석 보기에는만만찬은 둥치에무시무시 해보였는데... 보기와는 달리 순둥이다... 사람들이극진하게 개를 대해서개들이 타성에 젖었는지... 사람을 대하는게 건방지기 짝이 없다...불러도 대꾸가 없다... 개가 재롱을 부려야 하는지 사람이 재롱을 부려야 하는지 모를 일이다... ---- 뉴 올리온즈를 가로지르는 미시시피강 남쪽강변에서 담은 모습이다... Grenta에서 때늦게 스페인식 식사를 하고 23번 도로를 따라 루이지니아주의 최남단인 Venice로 가면서 담은 모습 이다.... 미시시피강에는 저렇듯 큰 배들이 드나들고 있다... 더보기
뉴 올리온즈의 미시시피강 남부는.... 미시시피강이 S자 두개를 연결한듯한 구비로 뉴 올리온즈 시내를 가로 지나는데 북부지역은 고층빌딩들이 즐비한 도심권이고 남부지역은 미시시피강변을 따라 산업지역이 자리하고 있었다. 다른 지역에서도 그랬듯이 강변 양쪽으로는 커다란 배가정박할수 있도록인접한 공장에서 포구를 만들어 놓았는데... 공장에서 필요로하는 원자재나 완성품이 직접 강변에서 배로 옮겨 실을수 있도록 해 놓았고 이러한 포구와 공장간 파이프라인 또는 연결시설은 강변을 따라 상당한 거리에서 계속 되었다... 이는 물류비나 유통비용의 절감에 크게 기여할수 밖에 없고 주어진 천혜의 지리적 자원을 잘 활용하고 있었는데 별도로 항구를 만들어물동량을 처리토록 하는 우리구조와는 비교가 된다... 이것을 국가경쟁력의 한축이라면 확대해석한것일까? 우리가 외국기.. 더보기
미국 남부 해안을 따라 동부로...... 뉴올리온즈=>미시시피주=>알리바마주까지 이동하는데 이용한 10번 고속도로이다... 상,하행선이 별도 다리로 된 것이 비단이 다리만이 아니라 통과했던 수 많은 다리 거의가 두개로 불리되어 있었다...(이날도 역시 날씨의 도움이 없어 흐린날씨다).. 달리는 차안에서 다리를 지나면서 찍은 사진인데 다리들은 하늘로 올랐다가 내려가는 구조(옳은 표현인지)로 미시시피강 하류를 지나는 배의 통과를 위해이런구조로 다리를 만든것 같다..(사진은 Oak Harbor Blvd).. 렌트하여 사흘동안 980여마일 1600여Km를 달려준포드의 토러스이다... 미시시피강 하류의 모습 미국은 워낙 큰땅으로 서부에서동부까지 밤낮없이 쉬지않고 자동차로 달려도 일주일 이상이걸리고 도시하나에도 서너개씩의비행장이 있을정도로 넓으며 국내에서.. 더보기
49th AACE Conference.... 숙소에서 불과 1분여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세라톤호텔에서 Conference가 열렸는데 기술동향을 발표하는 세미나와 분야별 토론,상품홍보 및리셉숀등으로 구분,운영하였다.... 국내에서는 3개업체, 단 5명이 참여하였지만 참석자는 200여명에 이르는 상당한 규모의 Conference다.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참가(예약)신청을 했는데 주소에번지,동,구,도시명등 공란에 모두 입력하였으나 국가명을 입력하는 란은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참가자들의 수고를 덜어주려고 추죄측에서굳이 국가입력을 원치 않은것이려니 생각하고 말았는데 막상출입비표를 받았는데 ....이게 뭐야????? 국가명이북한으로 기재된것이 아닌가! ! ! 한국의 서울이 북한의 서울로 둔갑한 것이다....아뿔싸...우째 이런일이?.. 하여간 데스크에서 정정해.. 더보기
뉴올리온즈에서 첫날 묵은 호텔..... 숙소는 세미나장소인세라톤호텔에서 도보로1분여거리에 있는 Country Inns& Suits라는호텔로 한국에서2주전쯤 호텔닷콤을 통해 예약을 하고 도착후Check-In 하는데 예약자리스트에 없다는것이다... 첫날부터 꼬이는가 싶었다... 한참을 명단과 씨름하고 이름을 찾은것 까지는 좋았는데.... 아뿔사....June.26일자여야하는데 July.26로 예약되어 있다는 것이다... 흐미 우째 이런일이..... 어쨋건..예약이 되어 있으니 변경해 달라는 요청에도 끝내 거부를 하고, 결국 당일로 Check-in하고 숙소에 짐을 내려야 했는데 예약할때 보다 30%는 더 비싸게 방값을 치러야 했다......... 호텔은 기존의 두개의 낡은 건물을 연결한 구조로 한국에서 흔히하는 리모델링하고는 사뭇다르게 기존의 벽돌.. 더보기
New Oleans풍경(2)... 뉴올리온즈는 루이지니아주(LA)의 큰도시중 한곳으로 미국남부에 위치하고 있는재즈음악으로 유명한곳이기도 하다... 밤에 선술집(?)에는 관광객이 어우러져 흑인 몇몇이 연주하는 재즈음악에 취해 있는모습들이 눈에 들어왔고 시에서는 연중재즈이벤트를 개최하는데 우리가 찾은 기간에도 여러곳에서이벤트가 있어 곳곳이사람들로 붐볐다... 재즈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눈으로만 보고...... 전차가 운행되는데안탈리가 없잖은가 ! ! ! 사전 정보도 없이 무작정 전차에 올라타 전차의 종점근처인Palmer Park에서 하차하여 주변 모습을 담은후 도심으로 들아가는 전차를타려 했는데..... 30분여 이상을 기다려도 Downtown으로 들아가는 전차는 보이질 않았고. 주민한테 물었더니운행시간에 제한이 있단다..........흐.. 더보기
New Oleans 풍경... New Oleans에서 열리는 49th AACE Conference에 참석하기 위해 6. 26일 오전 10시에 인천에서 비행기에 탑승,14시간정도를 날아가 아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은당일 10시 45분(시간차는 고작 45분).... 입국수속을 거친후 아틀란타에서 다시 국내선인 Delta항공으로 Transit 하여 1시간여를 더 날아간 끝에 16시 30분경에(현지시간) New Oleans에 도착했다.. 도착후 예약한 호텔에 짐을 내리고 곧바로 뉴올리온즈의 시내로 나가 풍경을 담아 봤는데........... 역시 미국에서도 날씨는 도움을 주질 못하고 만다.... 뒷편 세라톤 호텔이 Conference가 열리는 장소다... 도심중심가에는아직도 옛 전차가 운행중인데 나무로 된 전차문짝에는 유리가 없는 구조.. 더보기
미국출장길(맛뵈기 #1).....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블로거님... 더위에안녕 하시죠? 여러분들의 염려와 성원덕분에 출장 잘 마치고 오늘 새벽에건강하게잘 돌아왔습니다.. 돌아와보니 장마철이 시작되어 종일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고 오늘새벽,오자마자 인천공항에서 모기떼들의 습격을 통한 환영인사를 받았습니다...ㅎㅎ 어머님 생신과 다른 일들이 있어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여독을 푸는 건 고사하고 이제사 들어오게 됩니다... 우선 미국출장길에 담은 사진 몇장을 맛뵈기로 올려봅니다 사진은 정리되는 대로순차적으로 올리도록 할 예정이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