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범바위
제목을 달고 보니 웃음이 절로 난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물범을 볼수 있는 바위는 맞지만, 해무와 흐린날씨로 인해 갈매기인지, 물범인지, 육안으로도 식별 할수 없었고,,, 당치 않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200미리 렌즈로 카메라에 담기에는 역 부족이었는데 마치 담아 온 것처럼 제목을 달았으니 말이다.. 어쨋건 근처까지가 본 곳으로 만족하고 주변 풍경만 스케치 한다... : : #1 #2 #3 #4 물범 인지, 아닌지? 너무 멀찌기 있어서 분간이 안된다.. 크롭해서 밝게 보정했는데도 이 모양이니~~ #5 백령도의 바위에 있는광석인데, 내륙 사람들이캐가서 요즘은 반출을 엄격히 금지하고,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 #6 #7 #8 #9 #10 : : 마지막으로 백령도산 거미!! 시커먼게 징그럽고, 왠지 맹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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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2)...
출장 갈때면, 으례껏카메라를 챙기곤 했었는데 빡샌 일정을 소화 하다 보면 가져간 카메라는 꺼내 보지도 못하고 돌아오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짧은 일정인 경우가 많아, 언제 부턴가카메라를 챙겨가질 않게 된다. 그러나, 이번백령 출장에는 날이 궂든 말든,,,,짐이 되건 말건,,, 꺼내 보던 말던,,,, 카메라를 두고갈수는 없었다. 금요일부터화요일까지 휴일없이 소화해야 하는 일정으로 백령이라는 섬을 밟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만큼 빡빡했는데~ 그곳 관사에 기거하시는 지점장님이 휴일임에도 선약까지취소하시고, 손수 운전하시면서 안내해 주신 덕분에 두어시간여 백령도를 둘아 볼 수 있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 사곳해변의 끝단에 백령대교가 있는데 (대교라고 해야 10여 미터도 안되는 담수호 간문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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