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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물범바위 제목을 달고 보니 웃음이 절로 난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물범을 볼수 있는 바위는 맞지만, 해무와 흐린날씨로 인해 갈매기인지, 물범인지, 육안으로도 식별 할수 없었고,,, 당치 않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200미리 렌즈로 카메라에 담기에는 역 부족이었는데 마치 담아 온 것처럼 제목을 달았으니 말이다.. 어쨋건 근처까지가 본 곳으로 만족하고 주변 풍경만 스케치 한다... : : #1 #2 #3 #4 물범 인지, 아닌지? 너무 멀찌기 있어서 분간이 안된다.. 크롭해서 밝게 보정했는데도 이 모양이니~~ #5 백령도의 바위에 있는광석인데, 내륙 사람들이캐가서 요즘은 반출을 엄격히 금지하고,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 #6 #7 #8 #9 #10 : : 마지막으로 백령도산 거미!! 시커먼게 징그럽고, 왠지 맹독.. 더보기
심청각... 백령의 심청각이다. 심청과 관련된 음반이며 공연자료, 책자등이 보관된 전시장이다. : : #1 #2 #3 #4 #5 #6 #7 #8 북한 장산곳 앞에 인당수가 있단다. : : 심청전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것 같은무기도 전시되어 있었다. 평화롭기만 한 곳이지만, 전시된 무기를 보고는 접경지역이라는 생각이 새삼스럽다. : #9 #10 #11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 난 휴일!! 이웃님들 ! 즐거운 휴일 되셨는지요? : : 더보기
무진 포구(백령도)... 두무진은 무진포구라는 곳에서 내려 산길 오솔길을 따라 1Km가량 올라가게 된다. 두무진을 둘러 보고 무진 포구까지 내려오며 담은 풍경이다.. : : #1 : 무진포구는 두무진 해상관광유람선이 출발하는 선착장이기도 하다. : #2 #3 #4 #5 #6 #7 : 무진포구에도 여느 항구 처럼 횟집과 조개들을 파는 가게들이 있었는데, 그 수는 많지 않았다 : 이 바위는 가장자리에 위치한 어느 횟집 옆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다. : #8 #9 그리고,자연산 성게..... 이걸 두고 그냥 가면 백년을 후회할 것 같았다. 한접시에 12000원, 이곳까지 인맥을 넓힌 인덕 많은 지점장님덕에 쐬주는 그나마 꽁짜~~ 움직이는 가시를잡고, 알이 여문 노랑 성게 쏙을 긁어 먹는 맛이란??? 짭짜름하고,, 달착지근하고,, 알콩한.. 더보기
두무진(2) 백령도의 비경인 두무진 !! 두번째다.. : : #1 #2 #3 #4 #5 #6 #7 #8 #9 #10 #11 해상에서 바라 본 모습은 또, 어떤 모습일지!! : 훗날찾아 갈 기회가 된다면 꼭 둘러보고 싶은 곳이다. : : 더보기
두무진... 백령도 제일의 관광지를 꼽으라면 누가 뭐래도 두무진일게다..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하늘로 쭉쭉 뻗은 바위들로 이루어진 해안인데 용맹한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형상이라 하여 두무진이라 이름 붙여진 곳이다. 남해 해금강 관광도 그렇지만, 유람선을 타고 해상에서 두무진을 보는 맛이 제 맛이라는데 잠시의 외유를 나온 처지라 해안가에서만 바라보고 돌아왔다. 그럼에도 그 빼어난 경관은 시쳇말로 기 막히다고 할 수 밖에는~~ :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2 #13 : : : 더보기
백령도(2)... 출장 갈때면, 으례껏카메라를 챙기곤 했었는데 빡샌 일정을 소화 하다 보면 가져간 카메라는 꺼내 보지도 못하고 돌아오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짧은 일정인 경우가 많아, 언제 부턴가카메라를 챙겨가질 않게 된다. 그러나, 이번백령 출장에는 날이 궂든 말든,,,,짐이 되건 말건,,, 꺼내 보던 말던,,,, 카메라를 두고갈수는 없었다. 금요일부터화요일까지 휴일없이 소화해야 하는 일정으로 백령이라는 섬을 밟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만큼 빡빡했는데~ 그곳 관사에 기거하시는 지점장님이 휴일임에도 선약까지취소하시고, 손수 운전하시면서 안내해 주신 덕분에 두어시간여 백령도를 둘아 볼 수 있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 사곳해변의 끝단에 백령대교가 있는데 (대교라고 해야 10여 미터도 안되는 담수호 간문이지만,) .. 더보기
사곳해변(백령도)... 공사현장을보고, 듣고, 무언가 판단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특이한 곳으로 출장이 잦은 편인데 지난8월 17일은 백령도와 소청도를 둘러보는출장이었다. 새벽부터 서둘러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했으나, 가는 날이 장 날인지?? 짙은 안개로 인해 출항이 지연 됐다. 태풍으로연기, 취소된다는 얘기는 들었으나 안개로 출항이 지연된다는 소식은 사실 처음 듣는 말이고, 육안으로 보이는 인천 연안의 안개는 출항이 곤란할 정도는 아닌것 같았다. 10시가 훨씬 지나서야 안개주의보가 해제되었고, 4시간 반동안 여행한 끝에 백령도에 도착했는데 백령도에 첫발을 딛고서야 안개로 출항이 안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선착장을지척에 두고도 모를 정도니.. 출항이 금지됐다면, 얼마나 안개가 짙었다는 말인가! 섬에 도착하고 한참을 지나서야 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