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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 추색 청송 주왕산이다. 단풍 색이 바래고 많이 떨어져서 뒤늦게 찾은 감이 있다. 주산지 간길에 주왕산을 둘러본다. 더보기
주산지 11.4일, 날이 좋다는 예보가 있어서 청송을 찾았건만, 물안개는 커녕, 새찬 바람때문에 기껏,,,,,,, 밋밋하지만, 밤새 달려가 추위에 고생한 흔적만 남겨본다. 더보기
주산지(2)..... 안동에서 부터 한시간 반정도를 더 달려 찾은 주산지건만... 저수지 물은 반이상이 빠져고목의 뿌리가 희끗하게 드러나고 하루종일구름이 오락가락하면서 무더운 날이 한여름을 방불케하더니 끝내는소나기까지 뿌려 가져간 카메라를 품에 안고 뛰어 내려와야 했다... 더보기
주산지 이런모습도..... 주산지 하면 아침안개와 저수지 중간쯤에 뿌리내리고 있는 300년이 지난 고목 저수지의반영과 가을철 단풍까지 있게되면 그야말로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이런 이유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세번째 손가락안에 주산지를 꼽을 정도로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그런데....모처럼 어렵게 찾은 주산지는 모내기철이 되어가둬둔 물을 방류하여 저수지 중간까지 메말라 있었다... 고목의 반영이나 안개는 오간데 없고 뿌리까지 희멀겋게 드러낸 주산지는 상상속의 주산지와는 거리가 멀었으나 짙은 녹음의 반영샷이나 뿌리까지 드러낸 고목의 모습은 으례껏 천편일률적으로올라오는 주산지와는 사뭇다른 풍경을보여 주었고 물빠진 저수지의 이런 모습만으로도 역시주산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주산지의 색다른풍경을 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