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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불꽃축제 첫째날(1) 2004년 10월 9일 2주동안 토요일마다 열리는 서울불꽃축제의 그첫째날이다. 작년에 이어 금년이 2회째인데 첫 대회때 불꽃축제행사를 보도하는 TV뉴스를 본 사람들은 저마다 탄성을 자아내며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게다. 오후 4시30경에 출발하여 전철로 이동, 용산역에는 6시경에 도착하였다. 이미 용산역 인근에는 저마다카메라 가방과 육중한 삼각대를 메고 안고가는 젊은 친구들이 많이 눈에 띄었고 한강으로 향하는 길목엔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행사장은 여의도 63빌딩옆 고수부지였지만 사진찍기에는 강북강변의한강철교와 원효대교 사이가 좋을거로 생각 되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한강변 고수부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하고 있었고 일부의 젊은 친구들은 나중에 오게될 친구 자리까지 확보하느라.. 더보기
충주호의 겨울 큰아이가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풍기에 있는 지방소재 대학에 유학(?)중이고 지금은 2학년 1학기에 접어들고 있다. 만화책과 그림에는 그다지 소질이 없어 보이는데 그 분야를 공부하고싶다는데야... 지금처럼 취직난으로 어려운때 취직율이높은 대학이라는데 조금은 안도가 되긴 한다. 지방대학에 유학을 보낸 부모들이 그렇듯이 학기가 시작될때, 끝날때마다 짐싸들고 가고 오고 한다. 기숙사의 여유가 많지 않아 2학년 이상이 되면 기숙사를 배정받기가 쉽지 않은 듯 대부분이 자취나 하숙을 하게 된단다. 2학년이된 지금은 택배로 보낼수 있었던 짐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혼자서 공부를 하건, 살림을 하건 살림살이가 장난이 아니다. 짐을 실어다 주고 풍기=>단양=>충주를 거쳐 올라오는 길에 충주호 주변 모습을 담아.. 더보기
서울대공원 단풍(2) 2004년 가을 서울대공원의 가을! 들어가는 입구까지만도 충분한 가을 모습을담을수 있었기에 그다지 동물원 안에까지 들어갈 필요를 느끼진 않았다. 전철에서 내려 주차장을 지나 공원매표소까지 가면서 담은 사진들(2)이다. 벌써 많은 나뭇잎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떨어진지도꽤 지난듯 푸석푸석 말라있었다. 아마도 일주일여를 지나지 않아 저렇듯 불타는 빨간 단풍들도이내 지게 될것 같다 날씨가 좋지는 않았다. 파란하늘까지 같이 담았으면 좋았으련만!!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 중앙통로에 위치한 조형물인데 중앙통로에는 김밥이며 오뎅, 오징어등을 파는 좌판들이 즐비하다.. 여름한때손님들이 앉아서 간단히 음식을 먹을수 있도록 하기위해 사용했던편상을 조형물 옆에 세워놓은게보여서크롭처리 했다. 가공하는게 옳은지는 모르지만 버리.. 더보기
서울대공원 단풍은(?) 2004년 11월 14일 늦은가을! 단풍도 한잎,두잎 떨어져 앙상한 줄기만을 내놓을 늦은가을 무렵 여느때처럼 휴일엔 집엘 잊질 못하고 내년이나 돼야 볼수 있는가을단풍을 마저 담아보고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과천 서울 대공원을 찾았다. 와우!! 혹시나 하는맘을 왜 했을까! 2004년 마지막 단풍은 여기에서 화려하고 붉게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었다. 더보기
무의도 2004년 8월말휴일에... 직장 산악회원들과 실미도옆 무위도를 찾았다. 영종도 포구(이름은 모르겠다)에서 철선을 타고 가야 한다기에.. 갈매기도 있을테고 적당한거리려니 생각하고 내심으로는 반가왔는데 출발한지 10분도 못돼 정박했다...잉? 정박한곳은 바로 건너편 섬..다리가 있었다면 차로 1분도 안걸리는 지척이였다. 무의도 포구에 도착하자 조그만 조각배 엔진에 문제가 생겼는지 정비하는 모습이 보였고 섬을 안내하는 홍보판과 카페,분위기 있는 음식점들이 군데군데 눈에 띄긴 했으나 특이하지 않은 보통의 섬이였다 산하나로 되어 있는 섬으로 산뒷편은 바로 실미도가 눈에 보이는 곳이다. 산길은 높지 않았지만 등산로는 사람혼자 간신히 지날 정도로협소하였고등산로 양옆에는사람키높이의 울타리 같은 억센 고만고만한 나무들.. 더보기
금강산(3)-만물상(6) 만물상마지막 계속된다... - - - 아래 사진은 정상에서 어떤 낯 모르는 중년의 아줌마께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였는데 급하게 샷터 누르기에만 정신이 팔려 전달할 연락번호나 주소도 못받아서 아직까지 전달못하고 있는 사진으로 혹 제 브로그를 방문하시는 분중 아시는 분 계시면 전달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찍사는 파인더로 볼뿐! 찍힐일이 그다지 없다.. 그렇지만 여기는 금강산 아닌가!! 그래서 동료에 부탁해 얻은 내사진들이다. - - 그렇게내생애 처음인금강산에의 2박3일 일정은 마무리되고 점심식사를 한후 온정각에서 쇼핑을 끝으로 북측 CIQ를 거쳐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지나 남측 CIQ 에 도착,기다리던관광버스에 몸을 실고나서부터는 그냥.............. 눈을 떠보니 광화문이였다.. 이번 여행에서 .. 더보기
금강산(3)-만물상(5) 만물상 다섯번째.... - - - - - - - - - 더보기
금강산(3)-만물상(4) 만물상 네번째..... - - - - -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