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은행나무숲
지난 10.20(토)일에 인제에서 비밀의 정원과 방태산을 둘러본 후, 귀가 길에 홍천 은행나무숲을 들렀다. : : 역시나, 이곳도 유명지여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와, 한쪽 도로는 정차차량이 끝없이 이어져 있었는데, : : : 실상은 이런 모습이었다...ㅠㅠ : 유난히 더웠던 폭염때문인지 모르지만, 햇살을 많이 받는 쪽 잎새는 크기도 전에 땅바닥에 나뒹글고 있었고, 뒷쪽 은행나무 잎새는 아직 단풍이 덜든 상태로, 잎새도 작은 크기였다... 어쩐지 블로그에 홍천 은행나무숲이 안보이더라니 !!,,,, : : 그래서, 자작나무숲으로 안간 것이 더 아쉬워 졌는데,,, 이 없으면 잇몸이라고,,,, 은행나무숲 입구에서 본 자작나무 몇그루와 귀가중에 본 자작나무 산을 포스팅하며 아쉬움을 달래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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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비밀의 정원
비밀의 정원 다른 앵글이다. : : : : 비밀의 정원은 중간중간에 키 큰 잡목들이 있어서 시야가 트이고 삼각대를 세울수 있는 곳이 10여미터 넓이의 두서너곳 밖에 안되고. 그나마 일출을 생각한다면 포인트는 한 두군데밖에 안되는데, : 지난주 토요일은 관광버스와, 승용차등이 도로 양쪽에 끝이 안보일 정도로 주차되었으니 진사 수는 얼마나 많았을지 미뤄 짐작된다. 그 진사들이 협소한 포인트에 몰려드니, 오죽할까? 두어시간 전에 도착해서 해뜨는 위치를 생각하며 이리저리 옮긴 끝에 제 포인트를 찾고 자리했는데, 먼거리를 찾아와 자리 못잡은 이들이 낑겨 들고 먼저 온 이들은 자리 수성하느라 여기저기서 언성이 올라가는 상황이 되고,,,,, 오죽할까 싶어 조금씩 자리 내주다 보니 아래 끝까지 밀려 내려갔고 가파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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