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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및 문화유적

서울대공원 단풍(2) 2004년 가을 서울대공원의 가을! 들어가는 입구까지만도 충분한 가을 모습을담을수 있었기에 그다지 동물원 안에까지 들어갈 필요를 느끼진 않았다. 전철에서 내려 주차장을 지나 공원매표소까지 가면서 담은 사진들(2)이다. 벌써 많은 나뭇잎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떨어진지도꽤 지난듯 푸석푸석 말라있었다. 아마도 일주일여를 지나지 않아 저렇듯 불타는 빨간 단풍들도이내 지게 될것 같다 날씨가 좋지는 않았다. 파란하늘까지 같이 담았으면 좋았으련만!!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 중앙통로에 위치한 조형물인데 중앙통로에는 김밥이며 오뎅, 오징어등을 파는 좌판들이 즐비하다.. 여름한때손님들이 앉아서 간단히 음식을 먹을수 있도록 하기위해 사용했던편상을 조형물 옆에 세워놓은게보여서크롭처리 했다. 가공하는게 옳은지는 모르지만 버리.. 더보기
서울대공원 단풍은(?) 2004년 11월 14일 늦은가을! 단풍도 한잎,두잎 떨어져 앙상한 줄기만을 내놓을 늦은가을 무렵 여느때처럼 휴일엔 집엘 잊질 못하고 내년이나 돼야 볼수 있는가을단풍을 마저 담아보고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과천 서울 대공원을 찾았다. 와우!! 혹시나 하는맘을 왜 했을까! 2004년 마지막 단풍은 여기에서 화려하고 붉게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었다. 더보기
오랫만에 찾은 남산... 마눌 등살에 못이겨 20년전데이트한 이후 두번째로 와보는 곳이다. 학교다닐땐 도서관엘 가느라 많이 와보기는 했지만 지금은 그때와 오는 목적이달라서인지 그때와 많이 달라보이고 생소하게 느껴졌다. 안중근 열사 기념관 옆, 순하게 생긴개가 숱한 사람을 봐서인지 꼬리도 흔들지 않는다. 출입금지라는 팻말이출입감시견이라는 말인지!!! 맞은편에는 어린이 회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 들어가 보질 못했다. 어른이라 출입을 금지하는건아닐텐데... 비둘기가 모이를먹을때 다리를 구부리고 납작 업드려먹는다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먹다가 위기감을 느낄때쉽게 날아갈려는 본능이라 보여진다. 남산정상의 송신탑인데 내부수리중이란다.. 마침꼬맹이들이 훼방을 놨던지 비둘기들이 날아 올랐다. 비둘기는 다른새에 비해 좀느릴텐데도 날아가는 .. 더보기
안산 일동공원에서 여전히 난 파란 하늘이 많은 사진이 좋다.. 매주 토,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카메라 가방을 메고 나간다.....어딘지 딱이 목적지를 두지도 않는다. 오늘은 2차로 영입한 af-s18-70 번들렌즈 테스트 목적도 있다. 선예도와 화각이 최대 관심사이다... 하늘을 좋아하면서도강조하기 위한 cpl필터는 그다지 사용하질 않는다. cpl필터는 의도적으로 강조하여 때론 하늘이라고 보여지질 않기 때문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화각은 역시 기존 28mm보다, 또 한때사용했던 24mm화각과는 비교가 되질 않는다... 24와 18은 수치로 얼마 되지 않지만 상당한 차이를 느낀다... 안산은 단원 김홍도의 본고장이기도 하다...그래서단원구청이 있고 공원에도 김홍도를 연상하는 조형물등이 많이 있다. 이번에도 마눌님은 모델이 됐다... 더보기
안동(2) 안동댐에 있는 목조로 된 일영교 다리 온갖 세월의 풍파를 겪었을 도산서원내 고목... 이제는 힘에 부치는 듯 여기저기에고임목에 의지하고 간신히 서 있었고 나뭇껍질이 벗겨진 부분에는 군데군데 시멘트로메꿔져 있었다.. 옛날 퇴계 이황선생께서 거주하신 본당 모습이다.. 서원내 한켠에 자리한 대나무... 여유가 주어진다면 다시금 찾아보고 싶은 양반의 도시라는 느낌을 받는다. 간 고등어와 안동 한우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그 두가지를 다 먹어 봤으니 아마도 금번 출장은 1석2조를 느끼기에 충분 했다고 본다. 더보기
안동에서 2박3일동안 출장일정을 잠시쪼개 잠시 안동의 도산서원 둘러보았는데 대부분이 그렇듯 날씨는 도움을 주질 않았고 주차비와 관람료등 거금을 주고 들어간 서원은 추위와 날씨로 인해 투자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그래도 앞 냇가와 숱한 사람들이 오갔을 돌계단, - 천년의 세월을 견디어온 고목(포토샵에서 커브사용)을 둘러보고 나오긴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