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원 및 문화유적

저 소뿔에 들이 받치면?... 소 이름을 유심히 쳐다보지 않아서 이름은 모르지만, 소뿔이 워낙이 크고 단단해 보인다.. 두어장을 담았더니 얘가 눈치를챘던지그 둥치를 돌려서 전면의 모습을 보여준다(아래사진) 와...둥치가 어마어마 한것이 옆에서 본것보다 월씬 장대해 보인다... 이미 300mm를 마운트한 상태라 렌즈교환은 할 겨를도 없고 그냥 눌러댈수 밖에... 에고!! 아까봐라 뿔 두쪽이 날라갔넹... 기린이 길기는 길다...아마 5층여 높이는 족히 됨직한 높이에 생수통에 당근을 잘라 넣고 메달아 놨는데 통안에 있는 당근을 먹기 위해기린 한마리가 한참여 동안 씨름한 끝에삐죽이한개가 나오면 그것 한개를 을 먹느라고.. 사육사인것 같은데 내려다보는 기린의 모습이?... 어휴 이걸 그냥....확내질러?.. 날씨가 좋은탓에 일부동물들은 벌써.. 더보기
독수리가 이렇게 잘 생겼을줄이야..... 옛날부터 할머니한테 들은 말이 있어서 일찌기 쇠뇌 돼서일까!! 독수리는사람과 동물한테 해꼬질해서일까!! 날개를 펴면양팔을 펴도 닿지 않을만큼 커서 그 크기에 압도 당하고 예리한 부리는 한번 쪼으면 바위도 꿰뚫을듯 예리하며 동그란 눈은 눈싸움에서 절대 질것 같지 않은 강인함이 숨어 있다.. 그런데 그런 독수리가 이렇듯 잘생겼을줄이야... 카메라를 들이대자 으젓하게 포즈까지 취해주고 많은 사람들을 봐서 그런지 별다른 행동이 없다... 사나운 습성을 가진 동물들이 그렇듯 평소 움직임이 없거나 움직임이 있어도 촉새같은 모습이 없고 공격할때만 민첩함을 발휘하기 위해 평소 힘을 아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진에 담은 모습이 너무 잘생겨서 애완용으로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까지 해본다.. 두날개를 접고 있는 모습이새끼.. 더보기
대낮에 소금장이 두마리가? 지켜보는 사람들도 많은 데 소금장이 두마리가 대낮부터?.. 사람이 많이 찾는다고 소금쟁이 마저도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것 같다... 동물원 윗쪽에 올라가면 물을 좀 가둬놓은 곳이 있는데 물이 탁하여 색깔이 좀 그렇다.... 건너편의 벚꽃과 안테나가 물에 투영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물이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끝내 가시지 않는다.. . 더보기
대공원의 왜가리 녀석들... 화창한 봄날! 많은 인파가 찾았으니 오죽 씨끄럽고 ,야단스러웠을까 마는 대공원의 왜가리들은 숱한 사람과 마주해서인지 아래 인간사 얘기는아랑곳하지 않는듯비행이 여유로와 보인다.... 다른곳 왜가리와는 사람에 대한경계심이 지나치게 많아 대충 100여미터이내 근접을 불허하는 반면.. 느낌일지 모르지만 얘네들은그다지 경계심을 갖지 않아 보인다... 좀 먼거리에서 비행을 하는 습성으로 인해좀 허접한 모습이라 한두컷만 올리려 했지만 브로그를 방문하는 분들이 왜가리에 대한리플이 의외로 많아 몇장 더 올려본다... 대공원 저수지에서 잡은 모습인데 사진 배열상 뒷편에 위치하는 것이좋지만 좀 멋진 모습으로 생각되어앞에 두게 됐다.... 저수지에 흰색으로 보이는 점들은 벚꽃잎들이다. . . . . 다리를 쭉 뻗고 비행하는 .. 더보기
덥기까지한 봄날..서울대공원은? . 봄이 되는가 싶더니 오늘은 조금은 더운 날씨였다.. 더위를 느끼는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비슷한 듯..그늘에서 앉아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서울대공원을 찾은지는아마도 10년은 족히 됐을 것 같다.. 많은 변화가 있어 보인다....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장소가 많이 있고 산림욕장등 가족단위로 와서 쉴수 있도록 배려된 부분이 여러곳에서눈에 띄인다... 무엇보다 입장료가 3000원으로많이 싸다는 점이다.(주차비는 제외) 사실 입장료 3000원으로 동물들 관리하는데 턱없이 부족할것으로 생각된다.. 코끼리가 먹어치우는 양만해도....어휴.. 세금이 아깝지 않은곳중 한곳이다는 생각은 여기서도 해본다 . 6시가 임박해지자 공원을 찾은 사람들은 바쁘게만 내려가는 반면 여유로이 쉬고 있는 .. 더보기
벚꽃도 한잎두잎 떨어져 가고.... 엊그제 벚꽃이 피기 시작한것 같은데... ~~~ 틈새없이꽃망울이 뭉쳐 피더니 이내 한잎두잎, 드문드문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절반이상의 꽃망울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목련은 지난 바람에 거진 다 떨어지고 그나마 달려있는 꽃망울은 보기에도 흉칙하게 변해 지나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진 못한다.. 노오란 개나리도 색감이 변해 시들시들해진 모습이고 보니 벌써 봄이가고 있는 걸까? ... 오늘은 초여름 날씨라 해고 과언이 아닐만큼 더운 날씨였다. 내년에나 다시 보게될 꽃들이라서 다시 담아보고픈 욕심과 가는 시간이 아쉬어!..때 늦은 벚꽃과 개나리를 애써 담아봤다... . 군데군데 요놈은 좀 생명력이 있나 보다 함박스럽게 아직 뭉쳐있으니... . . . 화창한 봄날....바닥에 떨어져 뒹구는 벚꽃이 나무에달려있는.. 더보기
갈대습지공원 몇년전까지만 해도 안산 한양대 뒷편은 사리포구가 있었다.. 월곳의 소래포구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당시에는 바지락,피조개등 바닷가에서 느끼는 풍물과 싱싱한 횟감을 즐기기에 그만한 곳은 없었다.. 지금은 고잔지역이 개발되고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그지역을 갈대습지공원으로생태공원화 시켰고 주 진입로인 (구)해안도로가 시청까지 편도4차선으로뚤리고 습지공원 진입로도 멋지게 만들어져 있는데 휴일이면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진입로 도로는 인라인과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로상당히 붐비곤 한다... . . . 날씨가 산뜻하지 않아서갈매기 나는 모습을흑백으로 만들어 봤는데 칼라보다 더 좋아 보여 흑백으로 올려본다... 더보기
도심속 왜가리? . . 안산호수공원에는인공으로 된 냇가(표현이 옳을지..)가 있다. 공원의 공사가 한참 진행중인 작년 10월경! 냇가의 물고기들을 잡기위해 백노인지 왜가리인지는 모르지만 군데군데 떨어져 앉아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보통 작은 철새들은 대개가 무리를 지어 다니는것 같은데 얘네들은 개별 플레이어.... 앉아 있는것도 사오십m정도 떨어져앉아 있었고 날아도 같이 나는 경우가 없었다..또 얘네들은 경계심이 워낙 많아 사람의 접근을 불허한다..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어 근 100여m정도 떨어진 건너편 둑길 아래로 내려오기가 무섭게 건너편에 앉아 있던 왜가리들은 날아 올라가고 만다... 결국 한참동안을 나무그늘에 숨어 기다린끝에 다시 돌아오긴했는데 가까운직선거리의 건너편엔 앉지 않고 대각선위치로만앉는 바람에 원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