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일상)

남산에서 본 사람들... 장충단 공원으로 내려오는 길에 장기를 두시는 모습이 있었는데비둘기까지 장기판 훈수를 하는듯....... 장기두시는 분이나 훈수하시는 분이나 비둘기가 다가서는것 조차 모르고... 비둘기는 이내 돌아섰지만 장기판에 몰두하시는 다섯어르신은 판이 끝날때까지 고개도 돌리지 않으셨다. 가장 정점의 모습은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일게다. 그러나 나는 아직 나와는 상관없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담기가 조금은 부담스럽다. 아마도 사진을 즐기는 모든이들의 생각이 같을지는 모르지만용기가 없다는 표현이 옳을게다. 찍는 사람은 사진의 가치를 생각하고 삶에 대한 모습을 앵글에 담아보고자 하는 생각이겠지만.. 찍히는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외 내가왜? 당신이 뭔데? 어디에 쓸려고? 라는 각도로 생각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물사진하.. 더보기
딸기 먹음직하지 않나요? 4월 5일은 식목일과 한식이 겹쳐교외로 나간 사람들이꽤 많았다. 10시 30분경 집에서 출발하였는데 충남 홍성엔1시가 돼서 도착하였고 고속도로엘 진입하는국도든, 고속도로든 막히지 않는데가 없었다. 굳이 홍성을 목적지로 삼지는 않았지만 홍성톨게이트에서 나가 현대 서산간척지를 경유, 서해안 도로를 끼고 꽃지해수욕장에서 일몰을 보고싶었다. 누군가에게 홍성에는 딸기하우스가 많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물어서 딸기 경작하는 하우스를 찾았는데, 지금은 하우스 딸기의 끝물이라고 했지만 처음 찾아온 내게는 끝물인들 대수랴!! 밖은18도 정도되는 따뜻한 날씨고 바람이 상당히 새차게 불었지만 하우스안은 5분여가 지나기 전에땀으로 범벅이 될정도로 더웠다. 그 지역에서도 당도가 높아 맛있기로 소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