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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궂은 날 묵호항 인근 바다.... 동해안에 갈때면 이상하리만치 날씨 도움이 없는것 같다.. 출발할때는일출을 볼수 있질 않을까 내심 기대도 했는데 첫날 저녁부터 날이 굳더니만밤부터는 비가 오기 시작했고 이튿날은아침부터 흐린날씨가 이어진다... 카메라까지 물이 튀길정도로 바람은 새차게 불었고 연안쪽 파고는2m쯤은 족히돼보인다... . . . . . . . . 더보기
꽃지일몰(2) 일몰모습 계속 올려본다.. 비슷비슷한 모습이고 주제가 없어 밋밋하지만.. 그날 운이 그정도인걸 우찌하겠는가!!!ㅎ . . . . 여기까지는 탐론 28-75이고 . . 이사진은 해가진후 잔영을 토키나12-24로 담은 모습이다... ....................................................... 해가 떨어진후 하늘의 잔영까지담고나니 주위에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더보기
말미잘.... 바닷물이 빠지자 꽃지의 할미바위 뒷편까지 나갔는데 물속에 잠겼던바위들이드러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바위규모는 커져갔다. 그곳은 물이 들어올때 꽤 들어차는 곳을 말하는듯 바위 골사이로 말미잘 몇마리(?)가 자리하고 있었다.. ... 바다에 들어가질 않고담을수 있는 말미잘이다... 얘네들은 살아서 꿈틀거리는데, 보기에 좀 징그러워 보인다. .................................... 말미잘을 크게담으려다 보니 바닷물이 느껴지질 않는데 실은 바닷물속에 잠겨 있다. . . 더보기
꽃지 일몰... 할미바위와 할아비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은 10월경볼수있다는 주변의 말에근사한 낙조는 처음부터 예상을 하질 않았고 그래서 해가 떨어지기전 주위의 모습을더 많이 담으려 했는지 모른다.. 결과적으로 예상은 맞았고 꽃지를 찾은 날은 그 흔한 갈매기와 고깃배 조차도 보이질 않았다... --------------------------------- 할미바위 너머에서 일몰을 담아봤다... . 유일하게갈매기 한마리가 날은 사진이다..그것도 먼바다에... 얘네들이 동맹 휴업을 하는가 보다..평소에 새우깡이라도주고 사귀어 놀걸@@@@@ ... 시간대별로 낙조모습을 올려본다... . . . . . . . . 한번에 올릴수있는 사진의 양이 제한된듯 6장이상은 올라가질 않는다... 나머지낙조는 다음으로 미뤄야 겠다... 더보기
할미바위 주변의 카메라 멘들.... 안면도의 할마바위와 할아비 바위 인근에는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어울어져항상 붐비는곳중의 하나이다. 전문가든 비전문가든, 관광객이든 할미나 할아비 바위가들어가는 모습을 기본적으로 한컷이상 생각하는것 같다... 아마도 이자리는 사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서봤슴직한 자리일게다.... . . 간조가 되어 바닷길이 열리고 할미바위 뒷편까지 나갈수 있을때는 선남,선녀들의 데이트 코스도 열리게 되고. . . 할미바위를 담고자 하는 사람들은 카메라 기종만 달라질뿐, 너나할것 없다... 요즘은 디카가 많이 보급되어모두들 한대씩은 가지고 있고 팔만뻗으면 찍을수 있어 둘이 찍을때라도 굳이 삼각대도 필요 없고, 모르는 사람한테부탁을 안해도 된다..... . 간단히찍어 그자리에서 확인해 볼수 있는점은 폴라로이.. 더보기
할미바위... 꽃지 앞바다에는 안면도의 명물인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수문장처럼서로 바라보고 있다. 두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는 감동적이어서 사시사철, 특히 일몰이 임박해지는 시간에는 사진찍는 사람들로 북적이곤 한다....................할미바위 인근 모습을 담아본다..찬찬히 들여다 보면 할미가 지팡이를 들고 있는것 같은 바위이다.. 좌측이 할미바위,우측이 할아비 바위다...4~5시경 전후해서 도착했는데 바닷물이 빠지기 시작하여할미바위까지 바닷길이 열리고 있었다.. 바닷길이 열리자..사람이며, 오토바이며 리아커, 심지어 화물차까지 열린 바닷길을 통해할미바위까지 내달았다.... 수식간에파라솔등이 쳐지고 테이블에 간이의자 십여개가 놓여지더니 . 산낙지를 다듬는 아주머니의 손길이 바빠지고여기저기서 쐬주 주문.. 더보기
행담도 휴게소.... 서해고속도로를 타고 30여분 쯤 달리다 보면 서해대교를 지나자 마자 행담도 휴게소가 나온다.. 대교와 바다를 바라볼수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들려가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휴게소 중 하나다.. 서산과 안면도를 다니러 가는 길에...잠시 들렸다.... . . . . 더보기
안면도 현대 서산간척지를 지나고 꽃지해수욕장에 이를때까지 해안가의 구도로를 통해 지나면서 아직개장되기 전인 해수욕장들을 지나며 스케치를 해봤다. 모래사장과 삼봉, 기지포, 안면 해수욕장등을 둘러 봤는데 그날은 바람이 새차게 불어서 서해쪽 바닷가에서 그렇듯 높은 파도를 본적이 내 기억에없었던것 같은데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들도 더러 있었고 대학생인듯한데 이곳으로 MT온 학생들도 많아 보였다... 전주에 큰아들도 MT간다 했는데 잘 다녀왔는지 궁금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