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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3)-만물상(3) 만물상 사진 계속된다.... - - - - - - - - 더보기
금강산(3)-만물상(2) 만물상 사진이 많아서브로그에서 허용하는 만큼으로 나누어 올리려 한다. - - - - - - 정상에서 바라본 동해안 이다.. 설악산 대청봉에서 느끼는 동해안은 아득히 좀 멀리 있어 보였지만 여기 바다는 손에 잡힐듯 가깝고 뛰어가면 금방이라도 닿을듯하다 - 단풍이 든 나뭇잎이 중간중간 있었지만단풍들기에는아직도 멀어 보였다. 더보기
금강산(3)-만물상 금강산 관광 3일차... 오전은 만물상코스나 해금강코스중 택1 하여 관광하게 되는데 해금강코스는 삼일포 관광을 하면 그다지 하지 않아도 된다. 만물상 코스로 하는건 당연한 선택이 된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인진 몰라도 오늘은 구름한점 없는 화창한 날씨다. 9월초이기에 계절적으로는 초가을에 해당되겠지만 이쪽날씨는 늦여름이라고 보는것이 옳을듯하다. 여기 날씨는 들쭉날쭉하여 맑고 화창한 날씨는 그리 많지않다고 한다. 아마도 어제 고생해서 신이배려를 한것같다 사실 오늘 관광도 오전엔 화창했으나 내려올 무렵에는 언제부터 몰려왔는지 군데군데 구름이 많이떠 있었다. 만물상코스는 초기 금강산관광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가기 몇달전에야 공개됐으며 금강산은 사철이 다른산인것 같다고 하여 봄에는금강산, 여름에는봉래산.. 더보기
금강산(2) 둘째날........ 둘째날 관광은 오전에구룡연코스와 오후 삼일포 관광, 그리고 저녁에 평양교예단 공연 관람이 예정되어 있는데 아침식사할때부터 비가 내리더니만 8시 30분경 오전 관광을 위해 셔틀버스에 올라탈때 부터는 비가 새차게 쏟아부었다. 카메라를적시지 않도록 카메라를 수건을 싸고 다시 비닐봉투를 씌어 베낭가방에 넣고 숙소에서 나오긴 했는데 걱정이 태산같다. 여기까지 왔는데 비가 쏟아지다니!! 카메라가 비에 젓으면 내일은? 애구애구... 전날의 여독과 술기운을 뒤로하고 면세점에서 비닐우비와 우산을 구입,수건과 비닐로카메라를싸서 품에 넣고 우비를 입은후 우산을 받쳐들고 구룡연으로 출발!!!! 20여분을 걸었을까! 우비안에 만져지는 카메라 비닐 촉감은 이미 빗방울로 범벅이 됐고... 카메라를 꺼내 찍을때.. 더보기
금강산(1) 2004년 9월초2박3일간 육로코스를 이용하여 금강산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는데....... 첫째날... 광화문에서 아침 7시에 집결, 현대해상앞에서 관광버스로출발하여 오후 1시반경 고성에 있는 금강산콘도에 도착했다. 핸펀반납과 관광증을 수령하고 다시 타고온 버스로 이동, 남측의 마지막 지역인 CIQ (남-북간 임시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출국절차를 마친후 남측과 북측 CIQ만을 이동하는다른 관광차로 환승, 휴전선을 넘게 되는데 이동중에는 차량에 설치되는 커텐을 치거나 카메라로꺼내는 것조차 절대금물이다.. 곳곳에 북측 경비원들이 빨간 깃발을 들고 감시를 하고 있어위반하게 될 경우 깃발을 올리게 되는데40여대나 되는이동차량은 일제히 정지해서 검문을 받게되고 출발은 언제가 될지 모른다는 안내조장의 설명이 있.. 더보기
설악산(3) 내려오는길에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사진찍느라 오색약수에서 새벽(3시)에 출발하여 오후 2시가 넘어서야 설악동에 도착했는데 무려 11시간여가 걸렸고.... 만만치 않은 험준한 산세와 약골에 카메라까지 메고 오느라무릎도가니는? .... . . . . . 여유가 되고 설악동 단풍의 고운느낌이 삭아질때면 다시 찾고픈 욕심이 든다. 더보기
설악산 단풍(2) >>>> 2004년 초가을 설악산 단풍 더보기
설악산 단풍(1) 새벽3시에 머리에 후레쉬를 달고 오색약수터에서 출발, 동트기 전에 대청봉엘 도착할 예정으로 출발했는데 대청봉 도착전에 이미 동트기 시작해 주변은 이미 환해지기 시작했고.. 정상이 아닌 산중턱에서가쁜숨을 몰아쉬며구름에 가린 해를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9월 초가을인데 뉴스에서는 대청봉의 영하날씨를 예보하고 있었던터라 내복까지 끼여 입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가파른 오색약수길을 통해 등산길에 올랐고 정상에 도착한 사람들은 너나없이추위와 힘겨움, 수면부족에초췌한 모습은 말로 다 할수없을 정도였다.... 정상을 밟아본 사람만이 산을 말할수 있다고 했던가! 대청봉에도달했을때의그 느낌이란....상쾌함이란.... 더보기
자기를 더럽히지 않도록.... 항상 자기를 더럽히지 않도록 하라 좋은 일을 하려고 마음을 쓰기보다는 차라리 좋은 인간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빛나려고 생각하기 보다는 차라리 더럽지 않은 인간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인간의 영혼은 유리 그릇 속에 살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인간은 그 그릇을 더럽힐 수도 있고, 또 깨끗한 채 둘 수도 있다. 그릇의 유리가 더럽지 않을 수록 진리의 빛은 유리를 통해서 빛나게 된다. 즉 자기 자신을 위해서, 또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빛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적인 것이며, 자기의 그릇을 더럽히지 않도록 하는 일이다. 항상 자기를 더럽히지 않도록 하라. 그러면 빛이 당신 자신의 길을 밝힐 것이고, 또한 다른 사람의 발 밑도 환하게 비치게 될 것이다. -톨스토이의 마음.. 더보기
대부도 입춘도 지나고 날씨는 눈부시도록 쾌청한데 바람은 상당히 차갑게 느껴온다. 엊그제 영입한 토키나12-24 광각줌을 시험하고 5월 마라톤대회에참가신청을 해놓은지라 달리기 연습도 해볼겸 가까운 대부도를 찾았다.. 여자들은 여자들인듯, 등뒤의 파란 하늘은 아랑곳하지 않고 굴따는데만 여념없다....그래도 그릇에 담긴걸로 봐서 아마도 굴밥정도는 할수 있을것 같다. 국제항공노선이 여기상공을 지나는지! 비행기의 방향으로 봐서 이륙하는 비행기 노선인듯 싶은데 잠시도 쉬지 않고 비행기들이 뜬다. 휴일을 맞아 연인들이 많이 찾아 온다. 나도 젊었을때는 저랬을까? 잠시도 떨어질줄 모르고 사진 한장 찍을때마다 찍고서 확인을 한다. 나중에 한꺼번에 확인해도 될텐데. 하여튼 그럼에도 나는 좋게만 보여진다. 그런 연인들에게 들키지 .. 더보기
오랫만에 찾은 남산... 마눌 등살에 못이겨 20년전데이트한 이후 두번째로 와보는 곳이다. 학교다닐땐 도서관엘 가느라 많이 와보기는 했지만 지금은 그때와 오는 목적이달라서인지 그때와 많이 달라보이고 생소하게 느껴졌다. 안중근 열사 기념관 옆, 순하게 생긴개가 숱한 사람을 봐서인지 꼬리도 흔들지 않는다. 출입금지라는 팻말이출입감시견이라는 말인지!!! 맞은편에는 어린이 회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 들어가 보질 못했다. 어른이라 출입을 금지하는건아닐텐데... 비둘기가 모이를먹을때 다리를 구부리고 납작 업드려먹는다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먹다가 위기감을 느낄때쉽게 날아갈려는 본능이라 보여진다. 남산정상의 송신탑인데 내부수리중이란다.. 마침꼬맹이들이 훼방을 놨던지 비둘기들이 날아 올랐다. 비둘기는 다른새에 비해 좀느릴텐데도 날아가는 .. 더보기
안산 일동공원에서 여전히 난 파란 하늘이 많은 사진이 좋다.. 매주 토,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카메라 가방을 메고 나간다.....어딘지 딱이 목적지를 두지도 않는다. 오늘은 2차로 영입한 af-s18-70 번들렌즈 테스트 목적도 있다. 선예도와 화각이 최대 관심사이다... 하늘을 좋아하면서도강조하기 위한 cpl필터는 그다지 사용하질 않는다. cpl필터는 의도적으로 강조하여 때론 하늘이라고 보여지질 않기 때문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화각은 역시 기존 28mm보다, 또 한때사용했던 24mm화각과는 비교가 되질 않는다... 24와 18은 수치로 얼마 되지 않지만 상당한 차이를 느낀다... 안산은 단원 김홍도의 본고장이기도 하다...그래서단원구청이 있고 공원에도 김홍도를 연상하는 조형물등이 많이 있다. 이번에도 마눌님은 모델이 됐다... 더보기
렌즈 테스트겸 두번째 찾은 수리산 한번 갔던 길로 다시 올라 가는건 왠지 싫다. 그래서 이번엔 다른 길로 올라기기로 했는데 마침 비행기가 한줄기 괘선을 그리며 날으는게 눈에 띄었다 나는 파란 하늘이 대단히 좋다.. 파란 하늘과 그림...그래서 파란 하늘을 소재로 하는 사진이 꽤 많은 편이다. 늦 겨울의 추운 날씨는 산중턱에 이르자 바람이더욱 세차게 불어왔으나파란 하늘과 구름조각들이 보였고 좋아하는 파아란 하늘을찍고싶은 묙심을 채우기는 좋았으나..아직 구입한 렌즈특성을 잘 모르고 내공이 부족하다는 점이 더 좋은 묘사를 못하게 하고 만다 파란 하늘이 왜 좋은지는 모른다... 그냥 좋을 뿐이다.. 간혹 저 하늘의 푸르름은 어디에서 기안될까도 생각해보지만 머리하픈건 싫다. 있는 그대로 보고픈 생각이고 거기로 뛰어들고 싶은 생각이 종종 든다. 나.. 더보기
렌즈테스트차 찾았던 수리산 영원한내 전용모델인마눌님이다. 출사를 다닐때 처음에는 잘 따라다니더니만 몇년전 겨울였던가.. 추위에 한시간을 떨더니만 이내 안따라다니게 됐다. 그런데 요새와서는 생각이 달라진듯 하다. 자주 따라나서고 그래서모델에 자주 등장하곤 한다...... 물론 그만한 경비는 추가로 집행되기도 한다... 수리산은다른 큰산에 비해 가까이 있어 간단히 가보기 좋은 데도 처음으로왔다. 이상하게 멀리 출사를 나가곤 했다..의뢰로아기자기한 맛이 있고부담없이 다녀 갈수 있는 산인 듯 하다. 정상부근은바위도 있고 전경도 꽤 괜찮다.☆ 이제 4학년인 우리 막내 아이와 마눌이다. 막내는딸이 귀한 우리집에 딸노릇을 하곤한다. 어디를 가건자알 따라다니지만 요새와서는종종 빠지려 한다.벌써 품안에서 벗어나려는지~~ 내려오는 길에 마침 비행기.. 더보기
안동(2) 안동댐에 있는 목조로 된 일영교 다리 온갖 세월의 풍파를 겪었을 도산서원내 고목... 이제는 힘에 부치는 듯 여기저기에고임목에 의지하고 간신히 서 있었고 나뭇껍질이 벗겨진 부분에는 군데군데 시멘트로메꿔져 있었다.. 옛날 퇴계 이황선생께서 거주하신 본당 모습이다.. 서원내 한켠에 자리한 대나무... 여유가 주어진다면 다시금 찾아보고 싶은 양반의 도시라는 느낌을 받는다. 간 고등어와 안동 한우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그 두가지를 다 먹어 봤으니 아마도 금번 출장은 1석2조를 느끼기에 충분 했다고 본다. 더보기
안동에서 2박3일동안 출장일정을 잠시쪼개 잠시 안동의 도산서원 둘러보았는데 대부분이 그렇듯 날씨는 도움을 주질 않았고 주차비와 관람료등 거금을 주고 들어간 서원은 추위와 날씨로 인해 투자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그래도 앞 냇가와 숱한 사람들이 오갔을 돌계단, - 천년의 세월을 견디어온 고목(포토샵에서 커브사용)을 둘러보고 나오긴 했다. 더보기
세상을 내려다 본다는 것은? 수리산 정상엘 올랐는데... 까마득한 절벽앞까지 당당하게 걸어가던 전문산악인이... 한참동안 앞만 쳐다보다가... 휴! 아찔한 현기증이? 더보기
제 브로그에 방문하셨군요 제 브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아직 보여드릴게 없군요~~죄송합니다.빠른시간내에준비하여 방문하시는 님에게 보여줄수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